다이어트 하면서 가슴 사이즈 줄이지 않으려면

365mc와 건강다이어트

365mc비만클리닉/김하진 원장

다이어트를 해본 여성이라면 다이어트 시 빠지지 않길 바라는 가슴 사이즈가 제일 먼저 줄어 드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특히 단기간에 살을 급하게 뺀 사람에게는 유독 가슴이 처지거나 늘어지는 등 심한 변형이 생긴다. 가슴은 한번 처지거나 변형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가슴을 예쁘게 지켜주면서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빠지는 살이 뱃살, 그 다음으로 가슴이다. 반면에 살이 찔 때에는 가슴살이 가장 나중에 붙는다. 가슴은 30% 이상이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지방의 입자가 매우 곱고 혈관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서 대사가 활발해 체지방연소가 빨리 이뤄지는 부위이기도 하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이 먼저 빠지고 근육은 지방에 비해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슴에 근육 비율이 높으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가슴크기와 모양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우선 가슴의 근육을 키울 만한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가슴 근육 만들기에 가장 쉬운 운동은 두 손을 합장한 뒤 팔꿈치를 ‘ㄱ’자로 만든 뒤 구부러진 팔 부분의 두 팔을 서로 붙여 모인 뒤 가슴이 당길 정도로 위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주는 것이다. 팔을 올렸을 때 10~20초 가량 정지한 채 유지해야 하며, 10세트 정도를 반복하도록 한다. 그 이외에 덤벨 이나 수건 등을 이용하여 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가슴의 처짐과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좋다. 샤워 후에 가슴 전용 제품이나 바디 오일 등을 이용하여 밑에서부터 위로 끌어올려주며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양손의 손가락을 이용해 옆구리와 등쪽에서 가슴 아랫부분까지 크게 쓸어주는 동작을 반복해준다. 마사지는 주1~2회 정도가 적당하다.

아름다운 가슴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단백질은 다이어트에도 매우 중요하듯이 호르몬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완전 단백질 식품인 치즈, 우유, 콩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호두와 잣 등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 B가 풍부하여 가슴의 노화를 막아주고 당근의 카로틴 성분은 가슴을 지지해주는 쿠퍼스 인대의 피로를 예방해 가슴이 처지지 않게 돕는다. 자몽에 풍부한 비타민C와 P는 손상된 유방조직을 재생해주며, 유방의 발육을 돕는다.

다이어트로 살을 찌웠다 뺐다 반복하는 행위는 가슴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 시킨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가슴을 지키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꾸준한 스트레칭과 건강한 식이요법을 동시에 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전체적인 볼륨은 줄이면서 가슴의 볼륨은 지키는 진짜 S라인 몸매가 될 수 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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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수석원장과 함께 운동,식이요법을 통해 바른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슬리머스가 됩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하진원장
- 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 현 365MC 비만연구소 소장
- 대한가정의학회/대한비만체형의학회 정회원
- 대한 비만학회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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