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제약사의 모든것②]처방약 시장 1위 종근당

종근당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치료시장 두각

언론사

입력 : 2018.06.04 07:41

유한양행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종근당이 힘을 발휘하고있다. 특히 종근당의 장점은 자사 품목과 도입품목의 조화를 꼽을 수 있다.

종근당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치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종근당은 88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상승한 778억원,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앞서 말했던 자사품목과 도입품목이 동반성장으로 나타난 이익률 개선이다.

먼저 도입품목이 종근당의 매출을 견인했다.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비아와 글리아티린 등 이 두 품목의 지난해 매출액만 1700억원에 달했다.

또한 리피로우’(31.5%), ‘딜라트렌’(19.9%), ‘타크로벨’(46.1%) 등도 기존 제네릭 제품들의 고성장도 힘을 더했다. 이와함께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와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등 다양한 전문의약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종근당의 자체개발 신약인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가 290억원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텔미누보는 출시 첫해 92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해 대박조짐을 보여왔으며 매년 가파른 상승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당뇨병치료제 듀비에도 지난해 17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항혈전제 ‘프리그렐’도 약 1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종근당은 도입품목과 자사 품목이 조화를 이루며 매출과 영업이익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종근당은 1분기 2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외형성장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또한 여기에 R&D를 강화하고 있는 모습도 비춰지고 있다. 자가면역 치료제 CKD-506은 1 분기에 유럽 임상 1상 완료에 이어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헌팅턴 치료제 CKD-504도 미국 임상 1상 IND 신청을 완료해 연내 승인 및 진행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 외형성장과 이익률 모두 다잡았다면 올해는 매출 1조원 돌파가 목표일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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