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지병문 전남대 총장,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의료 관계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된 병원 운영을 위해 국립대병원으로서 핵심업무인 환자와 연구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신뢰와 감동 받는 병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의생명 연구 분야에도 더욱 매진해 국내 의료산업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력도 강화시켜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건강강좌, 의료봉사,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