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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의 적, 요실금

여성질환, ‘쉬쉬’하지 마세요.

광주은병원/은대숙 원장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50대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든다. 여성호르몬은 여성이 아름다운 몸을 지니는데 중요한 요소인 동시에 자궁에 종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그런 까닭에 중년에 이르러서는 여성의 절반가량이 자궁에 종양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의 소실로 종양도 소실된다.

그러나 최근 여성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소실됐던 종양이 다시 나타나거나 작아지다가 다시 커져서 악성으로 변하기도 한다. 특히 자궁주변 근육이 약해서 요실금을 동반하거나 자궁이 밑으로 빠져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여성의 골반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한다. 60세 이상의 약 40%는 어떤 형태로든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년 여성의 5~10%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다.      

이러한 자궁의 종양과 동반된 요실금이나 자궁의 질 탈출 등을 함께 치료하는데 가장 신체에 침습이 적으면서도 효과가 크고 회복이 빠른 것이 내시경 수술이다. 내시경 수술은 복벽에 5㎜에서 1㎝정도의 작은 구멍을 3~4개 만든 후 4~5㎜의 기구를 넣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복강내의 종양을 제거하고 요실금을 교정하며 골반내의 모든 조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필요한 수술 시간은 1~2시간 내이다.

예전에 여러 차례 개복수술을 했다거나 자궁의 근종이 10㎝ 넘는 경우에도, 이러한 골반경 수술로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60~70대에는 수술 후 보다 많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는 오랫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시키는 지름길인 셈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질환, ‘쉬쉬’하지 마세요.

은대숙원장이 제안하는 여성건강지키기

광주은병원 /은대숙 원장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졸업
호남권 최초로 시험관아기 임신성공에 이어 분만성공.
2000.미국 불임학회 논문 발표.
현) 은병원 대표원장


2008. 유럽 및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발표
2009.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 취임
2009. 대한 폐경학회 부회장 취임
2009. 제3차 세계산부인과 내시경학회와 19차 호주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4편 발표
2009. 제38차 미국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논문 발표 및 최우수 골반경 분야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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