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대신 탐폰을 이용하는 여성들도 있다. 질 내에 삽입하기만 하면 생리혈이 흡수되는 덕에 생리 기간이 보다 쾌적해지는 덕분이다. 제거할 때는 탐폰 끝에 부착된 가느다란 실을 잡아당겨서 몸 밖으로 꺼내면 되는데, 가끔 이 실이 온데간데없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콜로라도대 앤슈츠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부인과 부교수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베로니카 알라니즈는 해외 건강 매체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질은 자궁경부에 이르러 끝나는 통로 구조기 때문에, 탐폰이 질 이외의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며 “끈이 보이지 않는다면 질 안으로 말려 들어간 상태일 수 있다”고 했다.
이 경우 몸 안에 넣은 탐폰을 확인하거나 제거하려면 질 안쪽을 쓸어봐야 한다. 알레니즈는 “손을 깨끗이 씻고 집게손가락을 질 안으로 넣은 다음, 탐폰 끝자락을 손끝으로 짚고서 아래로 끌어내려 보라”며 “혼자서 꺼내기 어렵다면 산부인과 내진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꺼내지 못한 탐폰이 몸속에 있는데 골반 통증이나 열,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즉시 내원해야 한다.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탐폰을 제거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은 채로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알레니즈는 “흔히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발생하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갑자기 고열, 발진, 구토, 설사 그리고 몸살이 발생했다면 의심해 보라”고 했다.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콜로라도대 앤슈츠 의과대학 소아·청소년 부인과 부교수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베로니카 알라니즈는 해외 건강 매체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질은 자궁경부에 이르러 끝나는 통로 구조기 때문에, 탐폰이 질 이외의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일은 없다”며 “끈이 보이지 않는다면 질 안으로 말려 들어간 상태일 수 있다”고 했다.
이 경우 몸 안에 넣은 탐폰을 확인하거나 제거하려면 질 안쪽을 쓸어봐야 한다. 알레니즈는 “손을 깨끗이 씻고 집게손가락을 질 안으로 넣은 다음, 탐폰 끝자락을 손끝으로 짚고서 아래로 끌어내려 보라”며 “혼자서 꺼내기 어렵다면 산부인과 내진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꺼내지 못한 탐폰이 몸속에 있는데 골반 통증이나 열, 악취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즉시 내원해야 한다. 감염이 발생했을 수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탐폰을 제거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지 않은 채로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독성 쇼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알레니즈는 “흔히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발생하면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갑자기 고열, 발진, 구토, 설사 그리고 몸살이 발생했다면 의심해 보라”고 했다.
이해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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