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콩·쌀 등을 조합해 먹는 식사 습관이 낮은 사망·심혈관질환 위험과 연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인간영양학과 마사 제스리 부교수팀은 캐나다 국가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식사·사망 자료를 이용해 식사 습관과 기대 수명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세 가지 식사 패턴이 확인됐다. 첫 번째는 다양한 채소와 콩, 대두, 수프, 파스타, 쌀, 식물성 기름이 함께 나타나는 ‘채소 중심’ 패턴이었다. 두 번째는 설탕이 든 음료와 정제곡물, 짠 과자가 함께 나타나는 ‘단 음료 중심’ 패턴이었다. 세 번째는 고형지방과 커피, 설탕, 가공육, 달걀, 팬케이크·와플 등이 포함된 ‘고지방 아침식사’ 패턴이었다.
연구 결과, 채소 중심 패턴을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51%, 심혈관질환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계산에서는 평균 기대수명이 여성 8.3년, 남성 6.1년 길었다. 반면 단 음료 중심 패턴을 많이 따르는 사람은 전체 사망 위험이 31% 높았다. 고지방 아침식사 패턴은 전체 사망이나 심혈관질환과 뚜렷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한 가지 음식만 떼어 건강식이나 나쁜 음식으로 나누기보다 실제 사람들이 함께 먹는 식사 조합을 봤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다만 관찰연구인 만큼 특정 조합을 먹으면 수명이 몇 년 늘어난다는 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인간영양학과 마사 제스리 부교수팀은 캐나다 국가 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식사·사망 자료를 이용해 식사 습관과 기대 수명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세 가지 식사 패턴이 확인됐다. 첫 번째는 다양한 채소와 콩, 대두, 수프, 파스타, 쌀, 식물성 기름이 함께 나타나는 ‘채소 중심’ 패턴이었다. 두 번째는 설탕이 든 음료와 정제곡물, 짠 과자가 함께 나타나는 ‘단 음료 중심’ 패턴이었다. 세 번째는 고형지방과 커피, 설탕, 가공육, 달걀, 팬케이크·와플 등이 포함된 ‘고지방 아침식사’ 패턴이었다.
연구 결과, 채소 중심 패턴을 가장 잘 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51%, 심혈관질환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계산에서는 평균 기대수명이 여성 8.3년, 남성 6.1년 길었다. 반면 단 음료 중심 패턴을 많이 따르는 사람은 전체 사망 위험이 31% 높았다. 고지방 아침식사 패턴은 전체 사망이나 심혈관질환과 뚜렷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한 가지 음식만 떼어 건강식이나 나쁜 음식으로 나누기보다 실제 사람들이 함께 먹는 식사 조합을 봤다는 점이 특징이다”며 “다만 관찰연구인 만큼 특정 조합을 먹으면 수명이 몇 년 늘어난다는 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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