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채소군에 포함되는 식품 가운데서도 토란, 고구마, 감자, 옥수수처럼 전분이 많은 채소는 예외로 봐야 한다.
▶토란=토란은 전분이 많은 뿌리식품이다. 학술지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열 명씩에게 카리브해 지역에서 먹는 토란과 같은 종인 ‘다신’을 먹여 혈당 반응을 측정했을 때 GI가 77이었고, 두 차례 실험 결과를 합쳐도 76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고GI 식품으로 분류했다. 혈당지수(GI·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를 나타낸 수치)는 일반적으로 70 이상이면 높은 편으로 본다.
▶고구마=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영양·대사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성인 열 명에게 조리법을 달리해 고구마를 먹였을 때, 삶은 고구마의 GI는 41~50이었지만 오븐에 구운 것은 82~94, 숯불에 구운 것은 79~93으로 측정됐다. 혈당을 관리한다면 군고구마보다 삶거나 찐 고구마를 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감자=감자 역시 전분이 많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남성 60명에게 감자 등 탄수화물 식품을 조리법을 달리해 먹이고 식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했을 때, 찐 감자의 GI는 93.6, 구운 감자는 78.2로 나타났다. 이에 감자를 반찬으로 먹을 때는 밥까지 많이 먹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옥수수=옥수수도 전분이 있어 GI가 높은 편에 속해 조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찐 옥수수의 GI는 73.4, 옥수수로 만든 죽은 91.8이었다. 식사 이후에 간식으로 옥수수를 먹을 때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먹는 양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토란=토란은 전분이 많은 뿌리식품이다. 학술지 ‘영국영양학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열 명씩에게 카리브해 지역에서 먹는 토란과 같은 종인 ‘다신’을 먹여 혈당 반응을 측정했을 때 GI가 77이었고, 두 차례 실험 결과를 합쳐도 76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고GI 식품으로 분류했다. 혈당지수(GI·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를 나타낸 수치)는 일반적으로 70 이상이면 높은 편으로 본다.
▶고구마=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영양·대사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없는 성인 열 명에게 조리법을 달리해 고구마를 먹였을 때, 삶은 고구마의 GI는 41~50이었지만 오븐에 구운 것은 82~94, 숯불에 구운 것은 79~93으로 측정됐다. 혈당을 관리한다면 군고구마보다 삶거나 찐 고구마를 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감자=감자 역시 전분이 많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남성 60명에게 감자 등 탄수화물 식품을 조리법을 달리해 먹이고 식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을 측정했을 때, 찐 감자의 GI는 93.6, 구운 감자는 78.2로 나타났다. 이에 감자를 반찬으로 먹을 때는 밥까지 많이 먹지 않도록 양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옥수수=옥수수도 전분이 있어 GI가 높은 편에 속해 조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찐 옥수수의 GI는 73.4, 옥수수로 만든 죽은 91.8이었다. 식사 이후에 간식으로 옥수수를 먹을 때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먹는 양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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