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후프를 어린이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알고 보면 유산소·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고, 균형감각과 유연성도 기를 수 있는 꽤 좋은 운동 기구다.
훌라후프는 제품에 따라 무게가 천차만별이다. 0.5~1.8kg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정도 무게의 훌라후프를 일정 시간 이상 꾸준히 돌리면 심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훌라후프를 10분 동안 사용할 경우 심박 수가 분당 약 94bpm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이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인도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청소년이 4주 동안 훌라후프 운동을 했을 때 폐활량, 혈중 산소 농도, 유산소 운동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연구를 진행한 사크시 차투레 박사는 “무게를 추가한 훌라후프 훈련 프로그램이 과체중 학생들의 코어 근력과 유산소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훌라후프 돌리기는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배 양쪽 외복사근과 하복부 근육, 허리 아래쪽 척추기립근,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등을 단련할 수 있다. 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하체 근육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신체 근육량도 증가한다. 앞선 핀란드대학교팀 연구에서도 과체중 성인이 6주 동안 매일 훌라후프 운동을 한 결과, 몸통 근육량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훌라후프의 또 다른 특징은 진입 문턱이 낮고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바꿔 말하면 다른 운동에 비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콜로라도대학교 볼더캠퍼스 연구팀이 18~45세 미국 여성 120명을 걷기 그룹과 훌라후프 그룹으로 각각 나눠 30분간 운동하게 했을 때, 훌라후프 그룹이 운동 후 긍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고 보고했다.
훌라후프 운동을 할 때는 키와 운동 목표에 따라 적합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먼저다. 허리까지 오는 크기의 훌라후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하루 10~20분씩 주 2~3회 실시하고,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리도록 한다.
훌라후프는 비교적 부상 위험이 낮지만, 근력과 키·체중에 맞지 않게 무겁고 큰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지나치게 자주 하다보면 근육과 척추 관절 등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 특히 평소에 허리나 고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은 의료진과 상담 후 훌라후프 운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훌라후프는 제품에 따라 무게가 천차만별이다. 0.5~1.8kg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정도 무게의 훌라후프를 일정 시간 이상 꾸준히 돌리면 심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훌라후프를 10분 동안 사용할 경우 심박 수가 분당 약 94bpm까지 높아진다는 사실이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인도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청소년이 4주 동안 훌라후프 운동을 했을 때 폐활량, 혈중 산소 농도, 유산소 운동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연구를 진행한 사크시 차투레 박사는 “무게를 추가한 훌라후프 훈련 프로그램이 과체중 학생들의 코어 근력과 유산소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훌라후프 돌리기는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배 양쪽 외복사근과 하복부 근육, 허리 아래쪽 척추기립근,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등을 단련할 수 있다. 몸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하체 근육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신체 근육량도 증가한다. 앞선 핀란드대학교팀 연구에서도 과체중 성인이 6주 동안 매일 훌라후프 운동을 한 결과, 몸통 근육량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훌라후프의 또 다른 특징은 진입 문턱이 낮고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바꿔 말하면 다른 운동에 비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콜로라도대학교 볼더캠퍼스 연구팀이 18~45세 미국 여성 120명을 걷기 그룹과 훌라후프 그룹으로 각각 나눠 30분간 운동하게 했을 때, 훌라후프 그룹이 운동 후 긍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고 보고했다.
훌라후프 운동을 할 때는 키와 운동 목표에 따라 적합한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먼저다. 허리까지 오는 크기의 훌라후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처음에는 하루 10~20분씩 주 2~3회 실시하고, 점차 시간과 횟수를 늘리도록 한다.
훌라후프는 비교적 부상 위험이 낮지만, 근력과 키·체중에 맞지 않게 무겁고 큰 훌라후프를 돌리거나 지나치게 자주 하다보면 근육과 척추 관절 등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 특히 평소에 허리나 고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은 의료진과 상담 후 훌라후프 운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종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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