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밥을 먹은 직후 달리다 보면 갑자기 옆구리가 아플 수 있다. 최근 배우 김성은(42)도 식사 후 아들과 러닝에 나섰다가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성은은 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아들과 함께 한강 러닝에 나섰다. 그는 “날씨가 더우니까 진짜 힘들다”며 “먹고 바로 뛰어서 여기 옆구리 아픈 거 알지?”라고 말했다.
◇달리다 갑자기 옆구리 ‘콕’… 식후 더 잘 나타나
달리기를 하다 옆구리가 갑자기 아픈 증상은 ‘운동일과성복통(ETAP)’일 가능성이 있다. 흔히 ‘사이드 스티치(side stitch)’라고 불리며, 달리기처럼 몸통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주로 나타난다. 통증은 주로 갈비뼈 아래나 복부 옆쪽에 생기며, 심하면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특히 음식을 먹은 직후 운동하면 이런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국제학술지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에 소개된 연구에서 14km 달리기·걷기 대회 참가자 848명을 조사한 결과, 27%가 운동 중 ETAP를 경험했다. 달리기 참가자 중에서는 30%로 걷기 참가자(16%)보다 많았다. 특히 달리기 1~2시간 전 체중 대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은 사람일수록 ETAP가 더 잘 나타났다.
ETAP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식사 후 위가 팽창한 상태에서 달리기처럼 몸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복막이 자극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달리기보다는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많이 먹었다면 3~4시간 뒤 운동 권장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많은 양의 식사는 운동하기 3~4시간 전, 적은 양의 식사나 간식은 1~3시간 전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운동 직전 식사를 해야 한다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특히 지방이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운동 중 속이 불편할 수 있다. 운동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바나나, 요거트처럼 비교적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좋다. 운동 직전 많은 양의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반대로 운동 전 무조건 굶는 것도 좋지 않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힘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개인마다 소화 속도와 운동 중 느끼는 불편감이 다른 만큼 자신의 상태에 맞게 식사량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성은은 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아들과 함께 한강 러닝에 나섰다. 그는 “날씨가 더우니까 진짜 힘들다”며 “먹고 바로 뛰어서 여기 옆구리 아픈 거 알지?”라고 말했다.
◇달리다 갑자기 옆구리 ‘콕’… 식후 더 잘 나타나
달리기를 하다 옆구리가 갑자기 아픈 증상은 ‘운동일과성복통(ETAP)’일 가능성이 있다. 흔히 ‘사이드 스티치(side stitch)’라고 불리며, 달리기처럼 몸통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주로 나타난다. 통증은 주로 갈비뼈 아래나 복부 옆쪽에 생기며, 심하면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특히 음식을 먹은 직후 운동하면 이런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국제학술지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에 소개된 연구에서 14km 달리기·걷기 대회 참가자 848명을 조사한 결과, 27%가 운동 중 ETAP를 경험했다. 달리기 참가자 중에서는 30%로 걷기 참가자(16%)보다 많았다. 특히 달리기 1~2시간 전 체중 대비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은 사람일수록 ETAP가 더 잘 나타났다.
ETAP가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식사 후 위가 팽창한 상태에서 달리기처럼 몸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 복막이 자극돼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달리기보다는 충분히 소화할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많이 먹었다면 3~4시간 뒤 운동 권장
미국 메이요클리닉은 많은 양의 식사는 운동하기 3~4시간 전, 적은 양의 식사나 간식은 1~3시간 전에 먹을 것을 권장한다. 운동 직전 식사를 해야 한다면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특히 지방이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소화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운동 중 속이 불편할 수 있다. 운동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바나나, 요거트처럼 비교적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소량 먹는 것이 좋다. 운동 직전 많은 양의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반대로 운동 전 무조건 굶는 것도 좋지 않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 힘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개인마다 소화 속도와 운동 중 느끼는 불편감이 다른 만큼 자신의 상태에 맞게 식사량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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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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