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매일 조금씩 부서지고 다시 채워진다. 새 뼈를 만드는 세포가 조골세포, 낡은 뼈를 녹여 정리하는 세포가 파골세포다. 파골세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뼈가 채워지는 속도보다 빨리 비어 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 파골세포가 활성화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행동들을 꼽았다.
◇뜨거운 스티로폼 용기 사용하기
뜨거운 음식을 스티로폼 용기에 오래 담아두는 행동은 줄이는 게 좋다. 스티로폼 용기에는 주로 발포폴리스티렌(폴리스티렌을 부풀려 만든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학술지 ‘식품첨가물과 오염물질 파트A(Food Additives & Contaminants: Part A)’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포장 용기 3종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발포폴리스티렌(EPS) 용기 모두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나왔고, 그중 발포폴리스티렌 용기에서 1L당 평균 약 282만 개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 또 다른 학술지 ‘독성학(Toxicology)’에 게재된 중국 양저우대 연구에 따르면 폴리스티렌 미세플라스틱을 물에 타서 6개월 동안 먹인 생쥐는 대퇴골 미세구조가 손상되었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 사이의 균형도 파골세포 쪽으로 기울었다.
◇짠 국물 전부 마시기
짠 음식은 혈압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빠져나갈 수 있다. 칼슘은 뼈를 이루는 핵심 성분이다. 체내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 저장된 칼슘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뼈 건강에 불리할 수 있다. 여기에 짠 환경 자체가 파골세포의 뼈 흡수 작용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국제골다공증학술지(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 혈액에서 얻은 세포를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로 자라게 하는 실험에서 염화나트륨 농도를 높였더니, 파골세포 수와 실제로 뼈를 흡수한 면적이 함께 늘었다.
◇실내에서만 지내기
뼈는 사용하는 만큼 유지력이 올라가는 조직이다. 걷기, 계단 오르기, 가벼운 근력운동처럼 체중이 실리는 자극이 줄면 뼈를 만드는 흐름은 약해지고, 뼈를 분해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 학술지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 여덟 명이 6일간 침상에서 편안하게 지냈을 때 둘째 날 소변 속 CTX(뼈 콜라겐이 분해될 때 나오는 물질)는 18%, NTX(뼈 흡수가 늘 때 증가하는 지표)는 29% 증가했다.
◇뜨거운 스티로폼 용기 사용하기
뜨거운 음식을 스티로폼 용기에 오래 담아두는 행동은 줄이는 게 좋다. 스티로폼 용기에는 주로 발포폴리스티렌(폴리스티렌을 부풀려 만든 플라스틱)을 사용한다. 학술지 ‘식품첨가물과 오염물질 파트A(Food Additives & Contaminants: Part A)’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포장 용기 3종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발포폴리스티렌(EPS) 용기 모두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나왔고, 그중 발포폴리스티렌 용기에서 1L당 평균 약 282만 개로 가장 많이 검출됐다. 또 다른 학술지 ‘독성학(Toxicology)’에 게재된 중국 양저우대 연구에 따르면 폴리스티렌 미세플라스틱을 물에 타서 6개월 동안 먹인 생쥐는 대퇴골 미세구조가 손상되었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 사이의 균형도 파골세포 쪽으로 기울었다.◇짠 국물 전부 마시기
짠 음식은 혈압만의 문제가 아니다.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빠져나갈 수 있다. 칼슘은 뼈를 이루는 핵심 성분이다. 체내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에 저장된 칼슘을 끌어다 쓰기 때문에 뼈 건강에 불리할 수 있다. 여기에 짠 환경 자체가 파골세포의 뼈 흡수 작용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국제골다공증학술지(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 혈액에서 얻은 세포를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로 자라게 하는 실험에서 염화나트륨 농도를 높였더니, 파골세포 수와 실제로 뼈를 흡수한 면적이 함께 늘었다.◇실내에서만 지내기
뼈는 사용하는 만큼 유지력이 올라가는 조직이다. 걷기, 계단 오르기, 가벼운 근력운동처럼 체중이 실리는 자극이 줄면 뼈를 만드는 흐름은 약해지고, 뼈를 분해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해질 수 있다. 학술지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 여덟 명이 6일간 침상에서 편안하게 지냈을 때 둘째 날 소변 속 CTX(뼈 콜라겐이 분해될 때 나오는 물질)는 18%, NTX(뼈 흡수가 늘 때 증가하는 지표)는 29% 증가했다.
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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