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소유가 콩국수에 절대 안 넣는 것… 뭐야?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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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콩국수를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사진=소유 유튜브 채널 캡처
콩국수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여름철 별미로 사랑받는 음식이다. 콩을 갈아 만든 진한 국물에 면을 곁들여 먹어 든든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최근 가수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콩국수를 먹으러 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소유는 “여름 막바지로 오늘 콩국수 먹방을 하겠다”며 “콩국물을 좋아하는데, 소금이나 설탕 둘 다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 뭘 첨가 안 하는 게 고소함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콩국수, 영양소 풍부한 식품 

콩국수의 주재료인 콩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암세포 분열과 소멸을 촉진시킨다. 또 콩에 함유된 레시틴, 식이섬유 등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실린 23개 무작위 대조시험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 총콜레스테롤이 평균 3.77%, LDL 콜레스테롤이 5.25%, 중성지방이 7.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3.03% 증가했다.

◇설탕 대신 오이나 삶은 달걀 넣어야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유처럼 설탕은 넣지 않는 게 좋다. 설탕을 과도하게 넣으면 열량이 높아지고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신 오이나 삶은 달걀을 넣어보자. 오이는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삶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밀가루면 대신 메밀면을 추천한다. 메밀은 밀가루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당을 비교적 천천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다만 메밀국수도 제품에 따라 메밀 함량이 낮고 밀가루 비율이 높을 수 있으므로 구입할 때 메밀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