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미미, 비법 뭔가 봤더니?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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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미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사진=미미 인스타그램 캡처
맛있는 음식은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열량이 높고, 자꾸 손이 가 과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에서는 “빵살을 빼기 좋은 운동이 있느냐”는 한 사연자의 고민에 연예계 대표 ‘빵순이’로 알려진 가수 미미와 전화 연결을 했다. 김숙이 미미에게 “요즘도 빵을 많이 먹느냐”고 묻자, 미미는 “빵밖에 안 먹는다”고 답했다.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도 했다.

그럼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자, 미미는 “빵을 주로 오전에 먹고 오후 세 시부터 양을 줄인 뒤, 여섯 시부터는 아예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움직이는 게 답인 것 같다”며 “운동도 최대한 해야 한다”고 했다.

◇빵과 아이스크림, 혈당 빠르게 올려 

흰 빵이나 단팥빵 등 대부분의 빵은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이에 지방 저장이 쉬워지고 금세 허기를 느낀다. 특히 크림이나 버터, 설탕 등이 많이 들어간 빵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과 당류까지 함께 섭취하게 돼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아침부터 먹는 아이스크림도 살을 찌우기 쉽다. 첨가당 섭취가 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이 30년간 성인들의 식습관과 체중 변화를 추적한 연구에서 첨가당 섭취가 많을수록 체중 증가량이 커지고 비만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에 섭취하는 게 그나마 나은 선택 

그나마 살이 덜 찌려면 미미처럼 오전에 먹는 게 낫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 섭취한 열량을 소비할 기회가 적고, 늦은 시간의 음식 섭취가 체중 증가와 대사 건강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빵을 꼭 먹고 싶다면 통밀빵을 추천한다. 통밀빵은 통밀가루를 사용해 밀의 겉껍질까지 함께 갈아 만들었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며 일반 밀가루빵보다 소화·흡수 속도가 느리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