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먹으면 최악”… 8kg 감량 박지윤이 참은 ‘3가지 음식’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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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야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캡처
야식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늦은 시간에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체중 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식을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찜닭을 주문한 박지윤은 “여기에 콜라나 소맥 마시고 흰쌀밥 비볐으면 난리 났을 건데”라며 “체중 관리를 위해 절제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언급한 콜라, 소맥, 흰쌀밥은 다이어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흰쌀밥, 당뇨병 위험까지 높여

흰쌀밥은 도정 과정을 거치면서 식이섬유와 필수 영양소가 대부분 제거된 정제 탄수화물이다. 소화와 흡수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이런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췌장에 부담이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섭취하자. 실제로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백미밥과 잡곡밥을 각각 섭취한 뒤 혈당 반응, 포만감, 이후 식사량을 비교한 결과, 잡곡밥을 먹은 그룹은 백미밥을 먹은 그룹보다 섭취한 총 열량이 530.3kcal로, 백미밥 그룹(682.1kcal)보다 적었다.

◇콜라와 술, 음식 섭취량 늘려

콜라와 술 역시 최악이다. 콜라는 당분이 많아 칼로리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하버드대와 토론토대 연구진이 성인 44만8661명을 포함한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당류가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 번 더 마실수록 체중이 평균 0.42kg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술은 알코올 자체의 열량이 높은 데다 함께 먹는 음식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소맥처럼 술과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면 불필요한 열량 섭취가 더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찜닭 속 닭고기는 소나 돼지고기에 비해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은 적다. 닭고기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양념을 많이 먹으면 당류와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