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뜰 때 눈꺼풀이 들러붙는 느낌이 들거나 눈이 뻑뻑하다면 ‘눈꺼풀 관리’를 시작해 보자. 눈물의 증발을 막는 마이봄샘에 문제가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아침마다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꺼풀이 들러붙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눈꺼풀 가장자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이봄샘 막히면 눈 뻑뻑해져
마이봄샘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샘으로,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게 얇은 기름막을 만든다.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기름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꺼풀이 들러붙는 느낌이 든다면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나 눈꺼풀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수면 중에는 장시간 눈을 감고 있어 눈꺼풀 가장자리에 기름, 각질, 분비물 등이 쌓이기 쉽다.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상 후 불편감이 두드러진다.
안과 전문의 원여경 원장은 “아침에 눈곱이 심한 사람은 속눈썹 가장자리, 정확히는 속눈썹이 나는 부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눈 가장자리에 마이봄샘이라는 기름샘이 있는데, 눈을 감고 있는 동안에는 눈물 환경이 낮과 달라지고 염증과 관련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매일 꾸준히 눈꺼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근 유튜브 채널 ‘건나물 TV’를 통해 말했다.
◇‘온찜질→마사지→세정’ 순으로
매일 취침 전 온찜질, 마사지, 눈꺼풀 세정을 실천하면 마이봄샘 관리에 도움이 된다. 먼저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눈 위에 올려 눈꺼풀을 충분히 데운다. 마이봄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분비되는 기름이 끈적해지고 굳어 배출되기 어려워질 수 있는데, 온찜질을 하면 굳은 기름이 부드러워져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다만 찜질 온도가 뜨거울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눈꺼풀 피부는 얇고 민감하다.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찜질은 피해야 한다. 수건만으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눈꺼풀 온찜질용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찜질 이후에는 약 30초간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강하게 눌러 마이봄샘의 기름을 억지로 짜내기보다 데워진 눈꺼풀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정도면 된다. 이후 깨끗한 손이나 면봉, 거즈 등을 이용해 속눈썹 뿌리선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준다. 딱지나 분비물이 자주 생긴다면 자극이 적은 눈꺼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원여경 원장은 “집에서 하는 세정은 눈꺼풀 겉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눈꺼풀을 뒤집어 안쪽의 기름을 억지로 짜낼 필요는 없다”고 했다.
◇평소 눈 깜빡이는 것도 중요
일과 중 눈을 제대로 깜빡이는 것도 중요하다. 눈을 깜빡이면 위아래 눈꺼풀이 맞닿으면서 마이봄샘의 기름이 눈 표면으로 배출되고 고르게 퍼진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고 눈꺼풀을 끝까지 감지 않는 ‘불완전 깜빡임’이 늘어날 수 있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건조감이 심해지기 쉽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볼 때는 중간중간 눈을 끝까지 감았다 뜨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단순히 빠르게 여러 번 깜빡이기보다 위아래 눈꺼풀이 완전히 맞닿도록 천천히 감는 훈련을 한다.
◇마이봄샘 막히면 눈 뻑뻑해져
마이봄샘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기름샘으로, 눈물이 쉽게 마르지 않게 얇은 기름막을 만든다.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기름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눈곱이 자주 끼거나 눈꺼풀이 들러붙는 느낌이 든다면 마이봄샘 기능 이상이나 눈꺼풀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수면 중에는 장시간 눈을 감고 있어 눈꺼풀 가장자리에 기름, 각질, 분비물 등이 쌓이기 쉽다.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상 후 불편감이 두드러진다.안과 전문의 원여경 원장은 “아침에 눈곱이 심한 사람은 속눈썹 가장자리, 정확히는 속눈썹이 나는 부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눈 가장자리에 마이봄샘이라는 기름샘이 있는데, 눈을 감고 있는 동안에는 눈물 환경이 낮과 달라지고 염증과 관련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매일 꾸준히 눈꺼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근 유튜브 채널 ‘건나물 TV’를 통해 말했다.
◇‘온찜질→마사지→세정’ 순으로
매일 취침 전 온찜질, 마사지, 눈꺼풀 세정을 실천하면 마이봄샘 관리에 도움이 된다. 먼저 따뜻한 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눈 위에 올려 눈꺼풀을 충분히 데운다. 마이봄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분비되는 기름이 끈적해지고 굳어 배출되기 어려워질 수 있는데, 온찜질을 하면 굳은 기름이 부드러워져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다만 찜질 온도가 뜨거울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눈꺼풀 피부는 얇고 민감하다.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찜질은 피해야 한다. 수건만으로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눈꺼풀 온찜질용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찜질 이후에는 약 30초간 눈꺼풀을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강하게 눌러 마이봄샘의 기름을 억지로 짜내기보다 데워진 눈꺼풀을 가볍게 마사지하는 정도면 된다. 이후 깨끗한 손이나 면봉, 거즈 등을 이용해 속눈썹 뿌리선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준다. 딱지나 분비물이 자주 생긴다면 자극이 적은 눈꺼풀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원여경 원장은 “집에서 하는 세정은 눈꺼풀 겉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눈꺼풀을 뒤집어 안쪽의 기름을 억지로 짜낼 필요는 없다”고 했다.
◇평소 눈 깜빡이는 것도 중요
일과 중 눈을 제대로 깜빡이는 것도 중요하다. 눈을 깜빡이면 위아래 눈꺼풀이 맞닿으면서 마이봄샘의 기름이 눈 표면으로 배출되고 고르게 퍼진다. 반대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고 눈꺼풀을 끝까지 감지 않는 ‘불완전 깜빡임’이 늘어날 수 있다.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건조감이 심해지기 쉽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볼 때는 중간중간 눈을 끝까지 감았다 뜨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단순히 빠르게 여러 번 깜빡이기보다 위아래 눈꺼풀이 완전히 맞닿도록 천천히 감는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