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지키려 살 뺐다”… 45kg 감량 도운 ‘아침 식단’은?

[해외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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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잃을까 두려워 약 45kg을 감량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사진=니드투노우
남자친구를 잃을까 두려워 약 45kg을 감량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45kg 감량한 여성, ‘아침 식단’ 바꾼 게 비결 

최근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하는 아리안 셰린 주니퍼(46)는 어느 날 다른 여성이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체중이 100kg이 넘었던 그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남자친구를 뺏기기 싫었던 아리안 셰린 주니퍼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살을 빼지 않으면 다른 여자들이 내 남자친구를 빼앗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후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리안 셰린 주니퍼는 가장 먼저 아침 식단을 바꿨다. 씨앗을 넣은 오트밀을 먹었고, 저녁으로는 패스트푸드 대신 샐러드와 치즈를 곁들인 콜리플라워 요리를 먹었다. 여기에 체중 감량 주사인 마운자로도 활용했다.

그 결과,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약 45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목표 체중에 도달한 뒤에도 마운자로를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리안 셰린 주니퍼는 “다이어트 성공 후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오트밀, 아침 메뉴로 추천

그가 아침 식단으로 선택한 오트밀은 정제되지 않은 복합탄수화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것을 막아 낮 동안 폭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연구진이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교차시험에서 오트밀을 먹은 그룹은 다른 오트 기반 시리얼을 먹은 그룹보다 포만감이 높고 배고픔과 식욕이 낮았으며, 네 시간 뒤 점심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도 적었다.

반면 패스트푸드는 다이어트 중 반드시 끊어야 하는 음식이다. 대부분 지방, 나트륨, 정제 탄수화물 등이 많기 때문이다.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기보다는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선택하고, 먹더라도 메뉴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