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도수가 높은 술은 적은 양을 마셔도 상당한 양의 알코올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배우 하지원(48)이 평소 독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공개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에는 배우 하지원과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평소 “독주를 좋아한다”고 했고, 김선영도 독주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알코올 도수 51도의 소주를 마셨다. 성시경은 이를 두고 “맛있지만 위험한 술”이라고 표현했다.
◇도수 높은 술, 적게 마셔도 빨리 취해
술의 도수가 높을수록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섭취하는 순수 알코올의 양도 많아진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술에 포함된 순수 알코올의 양은 술의 용량, 도수, 알코올의 비중을 곱해 계산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51도의 술은 30mL만 마셔도 약 12g의 순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도수가 낮은 술과 같은 양을 마셨다가는 자신도 모르게 알코올 섭취량이 크게 늘 수 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알코올중독: 임상 및 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서 건강한 남성 15명이 공복 상태에서 같은 양의 순수 알코올을 맥주(5.1%), 와인(12.5%), 보드카·토닉(20%) 형태로 각각 마셨다. 그 결과, 최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보드카·토닉이 77.4mg/dL로 와인(61.7), 맥주(50.3)보다 높았다. 최고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도 보드카·토닉이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다. 와인은 54분, 맥주는 62분이었다.
연구진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빠르게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많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공복에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짧은 시간 과음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 위험
도수가 높은 술을 짧은 시간에 많이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호흡, 심박수, 체온 조절 등 생명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기능이 억제될 수 있다. 이때 혼란, 구토, 의식 저하, 느리거나 불규칙한 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술에 취한 사람이 깨워도 반응하지 않거나 호흡이 느리고 불규칙하다면 단순히 잠든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술을 그만 마신 뒤에도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알코올이 계속 흡수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깨워도 반응이 없거나 호흡에 이상이 있다면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토하면 토사물이 기도를 막을 위험도 있어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31일 공개된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에는 배우 하지원과 김선영이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은 평소 “독주를 좋아한다”고 했고, 김선영도 독주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알코올 도수 51도의 소주를 마셨다. 성시경은 이를 두고 “맛있지만 위험한 술”이라고 표현했다.
◇도수 높은 술, 적게 마셔도 빨리 취해
술의 도수가 높을수록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섭취하는 순수 알코올의 양도 많아진다. 국가암지식정보센터에 따르면 술에 포함된 순수 알코올의 양은 술의 용량, 도수, 알코올의 비중을 곱해 계산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 51도의 술은 30mL만 마셔도 약 12g의 순수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도수가 낮은 술과 같은 양을 마셨다가는 자신도 모르게 알코올 섭취량이 크게 늘 수 있다.실제로 국제학술지 ‘알코올중독: 임상 및 실험 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서 건강한 남성 15명이 공복 상태에서 같은 양의 순수 알코올을 맥주(5.1%), 와인(12.5%), 보드카·토닉(20%) 형태로 각각 마셨다. 그 결과, 최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보드카·토닉이 77.4mg/dL로 와인(61.7), 맥주(50.3)보다 높았다. 최고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도 보드카·토닉이 평균 36분으로 가장 짧았다. 와인은 54분, 맥주는 62분이었다.
연구진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빠르게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빠르게 많이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공복에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짧은 시간 과음하면 급성 알코올 중독 위험
도수가 높은 술을 짧은 시간에 많이 마시면 혈중알코올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호흡, 심박수, 체온 조절 등 생명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기능이 억제될 수 있다. 이때 혼란, 구토, 의식 저하, 느리거나 불규칙한 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하면 뇌 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특히 술에 취한 사람이 깨워도 반응하지 않거나 호흡이 느리고 불규칙하다면 단순히 잠든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술을 그만 마신 뒤에도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알코올이 계속 흡수돼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깨워도 반응이 없거나 호흡에 이상이 있다면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토하면 토사물이 기도를 막을 위험도 있어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