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전문의 추천! ‘암 위험 낮추는’ 4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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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13개 암 종 예방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 예방뿐 아니라 암이 발생한 이후에도 치료와 예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유방외과 전문의이자 종양학자인 로렌 러크 박사가 ‘폭스 뉴스’에 일상 속 암 예방 생활수칙을 공유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 유지=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비만이나 과체중은13개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러크 박사는 “주당 중등도 강도의 150~300분 운동이나 고강도의 75~150분 운동을 실천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전반적인 체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암,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몸이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균형 잡힌 식단 섭취=암 발병 및 암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미국 암 학회는 채소, 과일, 통 곡물, 콩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색육·가공육, 설탕이 함유된 식품, 고도로 가공된 식품은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러크 박사는 “특정 식품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등 장기간 실천하기 어려운 식습관을 따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가급적 자연식품을 중심으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적정량을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연·금주=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흡연은 전체 암 발생 원인의 20%, 암 사망 원인의 30%를 차지한다. 알코올 섭취는 약 일곱 개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러크 박사는 “흡연과 음주는 신체 여러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금연과 금주는 어느 연령대이든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며 “소량의 알코올과 흡연은 건강에 무해할 것이라는 과거의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암 예방을 위해 금연,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별 검사 적극 참여하고 가족력 확인=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과 예후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선별검사가 중요하다. 가족 중 암 환자가 있다면 어떤 암이 어느 연령대에 발생했는지 등 가족력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 러크 박사는 “만약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치의 등 전문 의료진을 꼭 만나 건강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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