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별문제 없는데 특정 행동을 할 때면 통증이 튀어나온다. 피곤해서 혹은 어쩌다 생긴 일시적 자극이 아니라 몸 어딘가에 미세한 균열이 생겼다는 의미일 수 있다.
◇씹을 때 이가 찌릿하면 ‘치아 균열’일 수도
오징어, 견과류, 얼음처럼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을 때 특정 치아만 찌릿하다면 치아 균열을 의심할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가면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 그러다가 씹을 때의 압력을 받으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학술지 ‘치과학(Journal of Dentistry)’에 따르면 눈으로 균열이 확인된 어금니 2858개를 분석했을 때 45%에서 한 가지 이상 통증이 있었다. 찬 자극 통증은 37%, 씹을 때 통증은 16%에서 관찰됐다. 치아 균열은 통증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사라져 원인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균열이 치수(치아 안쪽 신경과 혈관 조직)까지 깊어질 수 있다. 특정 치아가 반복적으로 찌릿하게 아프면 통증이 멎었어도 치과에서 균열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재채기할 때 허리 욱신거리면 ‘척추 압박골절’일 수도
허리가 아프면 흔히 근육통이겠지 싶다. 하지만 50대 이상, 특히 골다공증이 있거나 폐경 이후 뼈가 약해진 사람은 작은 동작만으로도 척추 뼈에 금이 갈 수 있다. 척추 뼈가 납작하게 눌리며 부러진 상태인 척추 압박골절은 꼭 크게 넘어져야만 생기는 게 아니다. 학술지 ‘미국가정의학회지(American Family Physician)’에 게재된 임상 리뷰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흔한 합병증인 척추 압박골절은 침대에서 돌아눕기, 기침, 재채기 같은 평범한 동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척추 압박골절 통증은 허리를 움직이거나 일어설 때 심하고, 누우면 조금 나아지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재채기, 기침, 자세 변화 때마다 심해지면 진단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배변 때 칼로 베듯 아프면 ‘치열’일 수도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듯 아프고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으면 치열일 수 있다. 항문 입구 피부가 세로로 찢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딱딱한 변, 변비, 설사, 과도하게 힘주는 배변 습관이 항문 입구 피부를 자극하면 작은 균열이 생긴다. 이 균열이 지속되면 배변하는 중에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이 시작되고, 배변 후에도 화끈거리거나 욱신거릴 수 있다. 통증 때문에 배변을 참으면 변이 더 딱딱해지고, 다음 배변 때 항문이 다시 찢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학술지 ‘국제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된 이집트 만수라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치열 환자 60명에게 보존 치료를 시행하고 한 달 반이 지나서 병변을 살폈을 때, 증상 기간이 한 달 미만인 환자는 100%가 아물었지만 이미 여섯 달 넘게 증상이 이어졌던 환자는 33.3%만 아물었다. 증상이 오래될수록 보존 치료 반응이 낮았던 것이다. 이에 대변을 볼 때마다 항문이 많이 아프다면 자연적으로 낫거나 보존 치료로 버티지 말고 진료를 먼저 받는 게 좋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중요하며, 식이섬유가 든 음식을 챙기고, 변기에 오래 앉아 힘주는 습관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씹을 때 이가 찌릿하면 ‘치아 균열’일 수도
오징어, 견과류, 얼음처럼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을 때 특정 치아만 찌릿하다면 치아 균열을 의심할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가면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다. 그러다가 씹을 때의 압력을 받으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학술지 ‘치과학(Journal of Dentistry)’에 따르면 눈으로 균열이 확인된 어금니 2858개를 분석했을 때 45%에서 한 가지 이상 통증이 있었다. 찬 자극 통증은 37%, 씹을 때 통증은 16%에서 관찰됐다. 치아 균열은 통증이 순간적으로 왔다가 사라져 원인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균열이 치수(치아 안쪽 신경과 혈관 조직)까지 깊어질 수 있다. 특정 치아가 반복적으로 찌릿하게 아프면 통증이 멎었어도 치과에서 균열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재채기할 때 허리 욱신거리면 ‘척추 압박골절’일 수도
허리가 아프면 흔히 근육통이겠지 싶다. 하지만 50대 이상, 특히 골다공증이 있거나 폐경 이후 뼈가 약해진 사람은 작은 동작만으로도 척추 뼈에 금이 갈 수 있다. 척추 뼈가 납작하게 눌리며 부러진 상태인 척추 압박골절은 꼭 크게 넘어져야만 생기는 게 아니다. 학술지 ‘미국가정의학회지(American Family Physician)’에 게재된 임상 리뷰에 따르면, 골다공증의 흔한 합병증인 척추 압박골절은 침대에서 돌아눕기, 기침, 재채기 같은 평범한 동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척추 압박골절 통증은 허리를 움직이거나 일어설 때 심하고, 누우면 조금 나아지는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이 재채기, 기침, 자세 변화 때마다 심해지면 진단을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다. ◇배변 때 칼로 베듯 아프면 ‘치열’일 수도
변을 볼 때 항문이 찢어지는 듯 아프고 휴지에 선홍색 피가 묻으면 치열일 수 있다. 항문 입구 피부가 세로로 찢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딱딱한 변, 변비, 설사, 과도하게 힘주는 배변 습관이 항문 입구 피부를 자극하면 작은 균열이 생긴다. 이 균열이 지속되면 배변하는 중에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이 시작되고, 배변 후에도 화끈거리거나 욱신거릴 수 있다. 통증 때문에 배변을 참으면 변이 더 딱딱해지고, 다음 배변 때 항문이 다시 찢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학술지 ‘국제외과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게재된 이집트 만수라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치열 환자 60명에게 보존 치료를 시행하고 한 달 반이 지나서 병변을 살폈을 때, 증상 기간이 한 달 미만인 환자는 100%가 아물었지만 이미 여섯 달 넘게 증상이 이어졌던 환자는 33.3%만 아물었다. 증상이 오래될수록 보존 치료 반응이 낮았던 것이다. 이에 대변을 볼 때마다 항문이 많이 아프다면 자연적으로 낫거나 보존 치료로 버티지 말고 진료를 먼저 받는 게 좋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중요하며, 식이섬유가 든 음식을 챙기고, 변기에 오래 앉아 힘주는 습관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