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매일 절식하지 않아”… 먹고픈 것 먹고, ‘이렇게’ 정화한다는데?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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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4)가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긴 다음 날에는 샐러드 등으로 가볍게 식단을 조절하며 균형을 맞춘다고 밝혔다./사진 = 유튜브 채널 ‘안소희’ 캡처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기보다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4)도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긴 다음 날에는 비교적 가볍게 먹으며 식단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안소희는 복숭아에 올리브오일, 루콜라 등을 곁들인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그는 “매일 이렇게 건강하게만 먹고 지내지는 않는다”며 “먹고 싶은 걸 맛있게 즐겼으면 다음 날은 신경 써서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 뺀다고 절식하면서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기보다 평소에 밸런스를 맞춰 먹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삶은 감자와 달걀로 샐러드를 만들면서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를 넣었다. 안소희는 “가볍게 먹고 싶어서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를 넣는다”며 “이게 훨씬 더 맛있다”고 말했다.

◇식사 균형 맞추는 게 중요

무조건 굶거나 특정 음식만 먹는 식의 지나친 절식보다는 평소 식사의 균형을 맞추며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26년 국제학술지 ‘영양학 리뷰(Nutrition Reviews)’에 발표된 연구에서 관련 논문 76편을 분석한 결과, 약 70%에서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식습관과 폭식 증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또 먹는 양과 음식 종류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유연한 식사 방식은 폭식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복숭아에 올리브오일

복숭아에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에 유리하다. 따라서 과일이나 채소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카로티노이드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3년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 성인 16명에게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샐러드를 올리브오일 또는 코코넛오일과 함께 먹게 한 결과, 올리브오일을 곁들였을 때 총 카로티노이드의 체내 이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

감자나 달걀 샐러드를 만들 때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를 사용하면 열량과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일반 마요네즈는 100g당 약 680kcal, 지방 75g이다. 무지방 플레인 그릭요거트는 100g당 약 59kcal, 지방 0.4g으로 마요네즈보다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다. 단백질은 그릭요거트가 100g당 약 10g으로 마요네즈(약 1g)보다 풍부하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높이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다.

다만 그릭요거트도 제품에 따라 당류와 지방 함량이 다르므로 무가당 플레인 제품을 선택하고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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