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끈적거릴 것” 이경규가 먹더니 놀란 ‘요즘 유행 음식’… 뭐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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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요즘 뜨는 디저트를 맛보는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이경규 유튜브 채널 캡처
요즘은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를 무심코 많이 먹으면 혈당 관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방송인 이경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건강을 걱정하는 제작진에게 이경규는 “당뇨 전 단계를 왔다 갔다 했었다”며 “먹어도 괜찮지만,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쯔간루와 과일찹쌀떡 등을 맛본 이경규는 “혈당에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그는 “요즘 디저트가 초콜릿에 크림에 과일까지 아주 난리가 났다”며 “피가 아직도 끈적거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달콤한 디저트, 혈당 관리에 주의

양쯔간루와 과일찹쌀떡처럼 과일·시럽·설탕 등이 함께 들어가는 디저트는 당류와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아 혈당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2024년 태국 출라롱꼰대 연구진이 건강한 성인 96명을 대상으로 여덟 가지 전통 디저트의 혈당지수(GI)와 혈당부하(GL)를 조사한 결과, 디저트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모두 혈당부하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찌의 혈당지수는 68.9, 혈당부하는 34.4로 나타났다. 혈당지수가 55이하면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이면 중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연구진은 “당이 많은 디저트는 종류와 관계없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독 섭취는 특히 피해야

디저트를 먹고 난 후에는 가볍게 걷기라도 하는 것이 좋다. 식후 걷기는 근육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도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무리한 운동보다는 식사 후 10~20분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디저트를 먹을 때는 단백질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탄수화물만 단독으로 먹기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곁들이면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에 영향을 줘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