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공복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장기적인 혈당 변동성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푸단대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421명을 평균 3.9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피츠버그 수면의 질 설문지(PSQI)를 바탕으로 이들의 수면의 질과 혈당 조절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전체의 60.5%(859명)가 수면의 질이 나쁜 군(PSQI 점수 5점 이상)으로 분류됐다.
연구 결과, 수면의 질이 나쁜 군은 좋은 군에 비해 공복혈당이 평균 12.05mg/dL 높았으며,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위험도 1.61배 높았다. PSQI 점수가 1표준편차 상승할 때마다 공복혈당은 약 6.59mg/dL 상승했다. 1표준편차는 집단 내에서 상대적으로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위다.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혈당 불안성도 높아졌다. 입면 지연, 수면 시간 부족, 일상 기능 장애 등 세부 항목 모두 혈당 악화와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은 혈당 관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간편한 지표다”며 “당뇨병 임상 현장에서 식단과 운동 관리 외에도 PSQI를 활용한 수면 평가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 환자에게 수면시간은 식단·운동과 병행돼야 할 혈당 조절의 완성 단계다. 수면이 너무 짧아도, 지나치게 길어도 신진대사에 불리하다. 7시간 18분이라는 수치는 인체가 섭취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연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정비 시간’이라는 중국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중국 푸단대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421명을 평균 3.9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피츠버그 수면의 질 설문지(PSQI)를 바탕으로 이들의 수면의 질과 혈당 조절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전체의 60.5%(859명)가 수면의 질이 나쁜 군(PSQI 점수 5점 이상)으로 분류됐다.
연구 결과, 수면의 질이 나쁜 군은 좋은 군에 비해 공복혈당이 평균 12.05mg/dL 높았으며,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위험도 1.61배 높았다. PSQI 점수가 1표준편차 상승할 때마다 공복혈당은 약 6.59mg/dL 상승했다. 1표준편차는 집단 내에서 상대적으로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는 단위다.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혈당 불안성도 높아졌다. 입면 지연, 수면 시간 부족, 일상 기능 장애 등 세부 항목 모두 혈당 악화와 연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은 혈당 관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간편한 지표다”며 “당뇨병 임상 현장에서 식단과 운동 관리 외에도 PSQI를 활용한 수면 평가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뇨병 환자에게 수면시간은 식단·운동과 병행돼야 할 혈당 조절의 완성 단계다. 수면이 너무 짧아도, 지나치게 길어도 신진대사에 불리하다. 7시간 18분이라는 수치는 인체가 섭취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연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정비 시간’이라는 중국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