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균형감각이 떨어지면서 낙상 위험이 커진다. 낙상 사고를 막으려면 걸음이 느려지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 힘들어지는 등 작은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노인의학 전문의 아니타 찬드라 박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낙상 위험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TUG(Timed Up and Go) 검사'를 소개했다.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돌아와 다시 앉는 과정을 보는 검사로, 65세 이상에서 12초 이상 걸리면 낙상 위험이 있다.
시간뿐 아니라 움직이는 모습도 중요하다. 일어나기, 걷기, 방향 바꾸기, 앉기 과정에서 이전과 다른 모습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나이 탓으로만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낙상 위험은 근력과 균형감각뿐 아니라 복용 중인 약, 시력 저하, 신경계 질환, 발과 관절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필요하면 근력과 균형 상태를 평가하고, 물리치료, 복용약 점검, 시력검사 등을 통해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찬드라 박사는 "최근 부모님의 움직임이 달라졌다고 느껴진다면 주치의에게 이야기해 볼 가치가 있다"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네 가지 동작을 소개했다.
▶팔로 짚으면서 일어나는지=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생기면 의자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인 동작이 어려워지고 낙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손으로 몸을 밀어 올려야 일어날 수 있다면 하체 근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팔걸이나 허벅지를 손으로 짚는지 살펴보자.
▶보폭 짧고 걸음 느려졌는지=예전보다 걸음이 느려졌거나 보폭이 짧아졌는지, 팔을 자연스럽게 흔드는지, 걸을 때 휘청거리지는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발목을 비롯한 하체 관절의 움직임과 근력이 떨어지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 조심스럽게 걷게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폭이 짧아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방향 바꿀 때 휘청거리는지=걷다가 몸을 돌 때의 모습도 확인해야 한다. 방향을 바꾸려면 균형감각, 하체 근력, 몸의 여러 부분을 함께 움직이는 협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을 돌면서 여러 번 발을 잘게 내딛거나 휘청거리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균형 기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다. 찬드라 박사는 "천천히 돌거나 방향을 바꿀 때 불안정한 모습이 보인다면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지=의자에 앉을 때 몸을 제대로 조절하는지도 살펴보자. 천천히 몸을 낮추지 못하고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다면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 근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앉는 동작도 다리 근육에 힘을 주면서 몸이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노인의학 전문의 아니타 찬드라 박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낙상 위험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TUG(Timed Up and Go) 검사'를 소개했다.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돌아와 다시 앉는 과정을 보는 검사로, 65세 이상에서 12초 이상 걸리면 낙상 위험이 있다.
시간뿐 아니라 움직이는 모습도 중요하다. 일어나기, 걷기, 방향 바꾸기, 앉기 과정에서 이전과 다른 모습이 나타난다면 단순히 나이 탓으로만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낙상 위험은 근력과 균형감각뿐 아니라 복용 중인 약, 시력 저하, 신경계 질환, 발과 관절 문제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필요하면 근력과 균형 상태를 평가하고, 물리치료, 복용약 점검, 시력검사 등을 통해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해야 한다. 찬드라 박사는 "최근 부모님의 움직임이 달라졌다고 느껴진다면 주치의에게 이야기해 볼 가치가 있다"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네 가지 동작을 소개했다.
▶팔로 짚으면서 일어나는지=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생기면 의자에서 일어나기,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인 동작이 어려워지고 낙상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손으로 몸을 밀어 올려야 일어날 수 있다면 하체 근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팔걸이나 허벅지를 손으로 짚는지 살펴보자.
▶보폭 짧고 걸음 느려졌는지=예전보다 걸음이 느려졌거나 보폭이 짧아졌는지, 팔을 자연스럽게 흔드는지, 걸을 때 휘청거리지는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발목을 비롯한 하체 관절의 움직임과 근력이 떨어지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 조심스럽게 걷게 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폭이 짧아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방향 바꿀 때 휘청거리는지=걷다가 몸을 돌 때의 모습도 확인해야 한다. 방향을 바꾸려면 균형감각, 하체 근력, 몸의 여러 부분을 함께 움직이는 협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몸을 돌면서 여러 번 발을 잘게 내딛거나 휘청거리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균형 기능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다. 찬드라 박사는 "천천히 돌거나 방향을 바꿀 때 불안정한 모습이 보인다면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지=의자에 앉을 때 몸을 제대로 조절하는지도 살펴보자. 천천히 몸을 낮추지 못하고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다면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 근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앉는 동작도 다리 근육에 힘을 주면서 몸이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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