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쭉 치솟는다”… 박미선이 이제는 안 먹는 음식, 뭘까?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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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평소 먹지 않는 음식으로 떡을 꼽았다./사진=박미선 유튜브 채널 캡처
밥 외에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식은 종류에 따라 하루 총열량과 당류 섭취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엇을 먹을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방송인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에 간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단 거를 많이 못 먹게 해서 지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며 저당 간식을 소개했다. 또 간식으로 떡이 나오자 “개인적으로 떡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그래서 웬만큼 맛있지 않으면 맛있다는 말을 잘 안 한다”고 말했다.

◇달콤한 디저트 자제해야

케이크·쿠키·초콜릿·사탕 등은 첨가당과 열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많이 먹으면 하루 총열량 섭취가 늘어 체중 관리에 불리할 수 있다. 특히 단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했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금세 허기를 느낄 수 있어 간식을 반복해서 찾게 된다. 단 음식이 당길 때는 섭취량을 정해 조금만 먹거나, 과일·견과류·무가당 요거트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떡, 의외로 혈당 빨리 올려

박미선이 평소 잘 먹지 않는다는 떡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조리·가공 과정에서 전분이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설탕이나 꿀 등을 넣은 떡은 당류와 열량까지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식품과학 최신 연구 저널에 따르면, 건강한 남성 39명을 대상으로 흰쌀밥과 떡을 섭취한 뒤 식후 혈당을 비교한 연구에서 떡을 먹은 경우 섭취 후 30분 동안의 혈당 상승폭이 흰쌀밥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떡을 꼭 먹어야 한다면 현미 떡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미는 백미보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혈당지수가 20% 낮다. 식이섬유 함유율도 훨씬 높다. 또, 포만감도 빠르게 느끼게 해 과식을 막아 준다. 현미에 들어 있는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