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골절 후에는 회복 상태에 맞춰 운동 강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게 중요하다. 최근 배우 엄지원(48)도 다리 분쇄골절 후 재활을 이어오다 근력 운동을 다시 시작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엄지원은 PT를 받으며 근력 운동에 나섰다. 그는 “2월에 다쳐서 몇 개월 동안 유산소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재활만 했다”며 “액션 영화를 찍어야 해서 재활 외에도 기본적인 근력이 받쳐줘야 할 것 같아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빙판길에서 넘어져 발목뼈가 부러지는 분쇄골절을 입었고, 수술 과정에서 철심 18개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 가지 않는 범위에서 단계적 운동 도움
골절 후 지나치게 오랫동안 움직임을 제한하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기능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회복 상태에 맞춰 관절을 움직이고 다리에 체중을 싣는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게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024년 국제학술지 ‘발·발목 연구(Journal of Foot and Ankle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발목 골절 수술 후 재활을 다룬 무작위 대조시험 11편, 환자 86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 후 6주 이내 다친 다리에 체중을 싣고 걷는 등 운동을 시작한 환자는 늦게 시작한 환자보다 발목 기능이 더 좋았다. 일상생활이나 직장으로 복귀하는 시기도 평균 약 2.7주 빨랐으며, 합병증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발목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됐다.
다만 골절 후 운동을 시작하는 시점과 강도는 골절 부위, 손상 정도, 수술 방법, 뼈의 회복 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면 회복 중인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의료진이나 재활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운동 범위와 강도를 서서히 늘려야 한다.
◇운동 전 몸풀기 중요… 발목·균형 운동도 도움
엄지원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고관절과 하체를 중심으로 스트레칭한 뒤 발목 기능과 균형감각을 기르는 여러 운동을 했다. 엄지원이 한 운동의 방법과 효과를 알아본다.
▷스트레칭=운동 전에는 근육과 관절을 가볍게 풀어 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관절, 발목 등 운동에 사용할 부위를 충분히 풀어주면 관절의 가동범위를 확보하고 이후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무리하게 근육을 늘리거나 반동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페달로 운동=‘페달로’는 양발로 발판을 번갈아 밟아 바퀴를 굴리며 이동하는 균형·재활 운동 기구다. 앞으로 이동하려면 발목을 계속 움직이는 동시에 중심을 잡아야 해 발목의 움직임, 균형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균형을 잃을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시작하는 게 좋다.
▷밸런스 보드 운동=발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는 밸런스 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흔들리는 발판 위에서 중심을 잡는 동안 발목 주변 근육이 사용돼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힘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다.
▷한발 서기=별도의 기구 없이 균형 능력을 기르는 방법도 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자세를 유지하면 발목뿐 아니라 무릎과 엉덩이 주변 근육까지 함께 사용된다. 다리를 다친 뒤 떨어진 하체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회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엄지원은 PT를 받으며 근력 운동에 나섰다. 그는 “2월에 다쳐서 몇 개월 동안 유산소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재활만 했다”며 “액션 영화를 찍어야 해서 재활 외에도 기본적인 근력이 받쳐줘야 할 것 같아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엄지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빙판길에서 넘어져 발목뼈가 부러지는 분쇄골절을 입었고, 수술 과정에서 철심 18개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 가지 않는 범위에서 단계적 운동 도움
골절 후 지나치게 오랫동안 움직임을 제한하면 관절이 뻣뻣해지고 기능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회복 상태에 맞춰 관절을 움직이고 다리에 체중을 싣는 운동을 단계적으로 시작하는 게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2024년 국제학술지 ‘발·발목 연구(Journal of Foot and Ankle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발목 골절 수술 후 재활을 다룬 무작위 대조시험 11편, 환자 862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술 후 6주 이내 다친 다리에 체중을 싣고 걷는 등 운동을 시작한 환자는 늦게 시작한 환자보다 발목 기능이 더 좋았다. 일상생활이나 직장으로 복귀하는 시기도 평균 약 2.7주 빨랐으며, 합병증 위험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발목을 움직이는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됐다.
다만 골절 후 운동을 시작하는 시점과 강도는 골절 부위, 손상 정도, 수술 방법, 뼈의 회복 상태 등에 따라 다르다.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면 회복 중인 부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의료진이나 재활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운동 범위와 강도를 서서히 늘려야 한다.
◇운동 전 몸풀기 중요… 발목·균형 운동도 도움
엄지원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고관절과 하체를 중심으로 스트레칭한 뒤 발목 기능과 균형감각을 기르는 여러 운동을 했다. 엄지원이 한 운동의 방법과 효과를 알아본다.▷스트레칭=운동 전에는 근육과 관절을 가볍게 풀어 몸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관절, 발목 등 운동에 사용할 부위를 충분히 풀어주면 관절의 가동범위를 확보하고 이후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무리하게 근육을 늘리거나 반동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페달로 운동=‘페달로’는 양발로 발판을 번갈아 밟아 바퀴를 굴리며 이동하는 균형·재활 운동 기구다. 앞으로 이동하려면 발목을 계속 움직이는 동시에 중심을 잡아야 해 발목의 움직임, 균형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균형을 잃을 수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시작하는 게 좋다.
▷밸런스 보드 운동=발목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는 밸런스 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흔들리는 발판 위에서 중심을 잡는 동안 발목 주변 근육이 사용돼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힘과 균형감각을 기를 수 있다.
▷한발 서기=별도의 기구 없이 균형 능력을 기르는 방법도 있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자세를 유지하면 발목뿐 아니라 무릎과 엉덩이 주변 근육까지 함께 사용된다. 다리를 다친 뒤 떨어진 하체 안정성과 균형 능력을 회복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