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15kg 쪘다”… 유혜정, 대체 뭐 먹었길래?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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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정이 과거 15kg이 쪘었던 일화를 고백했다.​/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캡처
매일 무심코 즐겨 먹는 음식이 나도 모르는 사이 체중을 늘리고 피부 건강까지 해치고 있을 수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배우 유혜정은 과거 15kg이 쪘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유혜정은 “4년 전 15kg이 찐 적이 있는데, 당시 몸무게가 65kg이었다”며 “그 당시에는 몸을 가려야 하니까 큰 옷만 입었다”고 말했다.

유혜정은 살이 찐 이유와 관련해서 “14년간 옷 가게를 하면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야식으로 체중이 늘었다”며 “그 당시에 변비도 너무 심했고, 얼굴에 트러블까지 나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했다.

◇불규칙한 식습관, 폭식 위험 높여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적으로 식사할 경우 한 번에 폭식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폭식하게 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커진다. 특히 저녁에 폭식하면 육류 위주의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 건강에 좋지 않다. 끼니를 거르는 경우 보통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식사를 안 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 혈당이 정상 수치로 유지되지 않는다.

◇야식, 피부까지 망가뜨려 

야식은 순식간에 살을 찌울 수 있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단순히 섭취 열량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우리 몸의 생체리듬과 맞물려 식욕과 에너지 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남은 에너지가 저장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야식으로 당류나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당과 인슐린 관련 호르몬에 영향을 줘 여드름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2022년 중국 여성 21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늦게 취침하는 사람은 피부 수분·탄력·피부 장벽 기능이 낮고 피지와 경피수분손실(TEWL)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을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포함된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삶은 달걀, 무가당 그릭요거트, 두부, 견과류, 채소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