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9월 시베리아,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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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칼 호수 알혼섬의 불한 바위. /비타투어 제공
몽골과 바이칼은 대표적 여름 여행지지만 '진짜 고수'는 9월을 꼽는다. 하늘은 더 높고 날씨는 더 청명하다. 위압적이기까지 한 짙은 녹음이 조금씩 분화돼 부드러워지면 은빛 자작나무 숲의 단풍은 귀부인처럼 우아하고 고귀해진다.

여행자를 허락하지 않는 시베리아의 계절이 오기 전, 잠깐동안 그 내밀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데, 9월 한달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오는 9월 18일 '몽골 바이칼 힐링여행 10일'을 진행한다. 척박한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 몽골 대평원과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는 문명의 독소에 찌든 현대인에게 참 힐링을 선사한다.

한 여름 피크 시즌에도 한적하지만 그나마 있던 여행객마저 드문드문한 9월의 몽골과 바이칼은 자연과 인생과 고독을 사유하게 하는 완벽한 무대가 된다.

이번 여행엔 몽골 울란바타르와 테렐지 국립공원,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바이칼호수, 알혼섬 등의 관광 일정이 포함돼 있다. 누렇게 변색돼 가는 테렐지 국립공원 초원에선 밤새도록 은하수의 황홀한 우주쇼가 펼쳐지고, 바이칼 호수 주변 자작나무 숲은 신비한 경외감을 선사한다. 호수 내 유일한 유인도 알혼섬에서의 2박은 바이칼호수 관광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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