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온천과 숲, 단풍에 흠뻑 빠지다

비타투어 추천 日 가을여행 3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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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절경을 감상할 수있는 칼데라호수 '아시노코 호수'. /비타투어 제공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지만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순 없다. 입추가 벌써 지났고 광복절만 지나면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테다. 혹독하게 고생한 만큼 가을 바람은 소중하게 느껴지고 단풍빛은 더욱 고울 테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엄선한 가을 일본 여행을 소개한다.

<예술과 온천: 하코네 이즈 4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지 하코네의 명품 미술관들과 이즈 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들을 둘러본다. 산과 숲, 온천의 휴양지 하코네의 미술관들은 숲과 계곡 등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작품뿐 아니라 건축과 자연풍경 자체가 예술품이다. 하코네의 5대 미술관 중 폴라 미술관, 유리의 숲 미술관, 조각의 숲 미술관 등 세 곳을 둘러본다. 일본 문학 거장들이 즐겨찾던 온천사원 마을 슈젠지, 후지산이 거꾸로 보이는 아시노코 호수, 화산계곡 오와쿠다니 등을 천천히 둘러본다.

<단풍과 걷기: 후지산 둘레길 4일>

단풍이 절정인 후지산 둘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더께를 털고, 고요하게 온천을 즐기며, 정갈한 음식으로 쉼을 얻을 수 있는 여행이다. 다이아몬드 타누키호수, 아오키가하라 신비의 이끼숲, 후지산 오츄도 등 1~2시간 코스를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걷기에 시니어들도 체력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다.

<단풍과 걷기: 나가노 치유의 숲 5일>

일교차가 큰 일본 알프스의 가을은 붉고 노란 단풍색이 훨씬 선명하고 무엇보다 북적거리는 단풍객이 많이 없어 좋다. 산 정상은 벌써 눈 왕관을 쓰고 있고 들판엔 황금빛으로 휘어진 벼들이 장관을 이룬다. 도가쿠시 신사 삼나무숲, 치유의 길 사사가미네, 연못에 비친 단풍이 일품인 카가미 이케 등을 천천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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