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커피를 2~4잔 마시는 습관이 심부전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국립의대 내과학과 샹카르 비스와스 박사팀은2012년 이후 발표된 커피와 심장 관련 연구 13편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총 65만6666명이었고, 추적 관찰 기간 발생한 심부전은 2만646건이었다.
연구 결과,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약 7% 낮았다. 커피를 적당히 마실 때 위험이 가장 낮고, 이후 섭취량이 늘어나면 효과가 줄어드는 경향(J자형)도 확인됐다. 하루 1~2잔에서 가장 큰 보호 효과가 관찰됐다.
흥미롭게도 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에서 비슷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이는 이 결과가 카페인뿐 아니라 클로로젠산, 폴리페놀, 멜라노이딘 등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심혈관 건강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보건인구영양 저널(Journal of Health, Population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심부전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국립의대 내과학과 샹카르 비스와스 박사팀은2012년 이후 발표된 커피와 심장 관련 연구 13편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총 65만6666명이었고, 추적 관찰 기간 발생한 심부전은 2만646건이었다.
연구 결과,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부전 발생 위험이 약 7% 낮았다. 커피를 적당히 마실 때 위험이 가장 낮고, 이후 섭취량이 늘어나면 효과가 줄어드는 경향(J자형)도 확인됐다. 하루 1~2잔에서 가장 큰 보호 효과가 관찰됐다.
흥미롭게도 카페인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에서 비슷한 연관성이 나타났다. 이는 이 결과가 카페인뿐 아니라 클로로젠산, 폴리페놀, 멜라노이딘 등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심혈관 건강에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적당한 커피 섭취가 심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보건인구영양 저널(Journal of Health, Population and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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