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태우는 효과”… 한선화 푹 빠졌다는 취미, 대체 뭐야?

[스타의 건강]

이미지
배우 한선화(35)가 수영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한선화 인스타그램 캡처
수영은 더운 여름에도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운동이다. 칼로리 소모가 커 꾸준히 실천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배우 한선화(35)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하고 싶다”라는 멘트와 함께 수영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한선화가 킥판을 잡고 발차기 연습을 하며 기본자세를 반복해서 익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영, 체지방 감소에 도움
수영은 물속에서 팔과 다리를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이다.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영법을 익히는 재미가 있으며, 물의 부력 덕분에 체중 부담이 줄어 무릎이나 발목 같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영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물은 공기보다 저항이 훨씬 커 팔을 젓고 다리를 차는 모든 동작이 자연스럽게 근육을 사용하는 저항 운동이 된다. 이 과정에서 등, 가슴,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큰 근육이 함께 움직여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여기에 심박수와 호흡수가 증가하는 유산소 운동의 특성이 더해져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관련 연구도 있다. 한국운동재활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중년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규칙적인 수영 운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영을 한 그룹은 운동 전보다 체지방률이 약 3% 감소했고, 총콜레스테롤은 약 6.7%, 중성지방은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수영이 체지방 감소는 물론 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이라고 분석했다.

◇초보자라면 기본기부터 익혀야
처음부터 접영이나 자유형처럼 호흡과 동작을 동시에 맞춰야 하는 영법에 도전하기보다 물에 적응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먼저 물속에서 숨을 내쉬고 물 밖에서 들이마시는 호흡법을 익힌 뒤 몸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뜨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이후에는 킥판을 잡고 자유형 발차기를 반복하며 추진력을 익히고, 발차기가 익숙해지면 팔 동작과 호흡을 차례대로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본기를 충분히 익혀야 자세가 안정되고 어깨 등 특정 부위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여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영 전에는 어깨와 목, 허리, 발목 등 주요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직후에는 수영을 피하고, 수영 도중 어지럽거나 몸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