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비만치료제는 이제 체중 감량을 위한 대표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59)은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철은 “살을 뺀 지는 2년 정도 됐다”며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약간의 조련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위)고비 하셨구나”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인정했다. 유재석은 “그걸 하셨어도 계속 유지하신다는 게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위고비, 요요 속도 빨라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작용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체중 감량 이후에도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를 지속하지 않으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교수 연구팀이 비만치료제를 위약 또는 비약물 치료(식이요법·운동 등)와 비교한 기존 연구 37편을 분석한 결과, 비만치료제 사용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속도는 월평균 0.4kg으로, 비약물 치료군(월평균 0.1kg)보다 약 네 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 병행해야
따라서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되,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산엘리야병원 고혈압당뇨병센터 조종대 의무원장은 “위고비 등을 통한 체중 감소 효과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해주고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체중 감소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주치의와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서 건강과 영양상태에 맞게 약물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과거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스파라거스를 데친 닭안심살’을 꼽기도 했다. 닭안심살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감량 중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아스파라거스는 식이섬유와 엽산, 칼륨 등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59)은 체중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철은 “살을 뺀 지는 2년 정도 됐다”며 “운동도 하고 식단도 하고 약간의 조련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위)고비 하셨구나”라고 말했고, 이승철은 인정했다. 유재석은 “그걸 하셨어도 계속 유지하신다는 게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위고비, 요요 속도 빨라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로,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로 작용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체중 감량 이후에도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를 지속하지 않으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교수 연구팀이 비만치료제를 위약 또는 비약물 치료(식이요법·운동 등)와 비교한 기존 연구 37편을 분석한 결과, 비만치료제 사용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속도는 월평균 0.4kg으로, 비약물 치료군(월평균 0.1kg)보다 약 네 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 병행해야
따라서 비만치료제는 체중 감량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되,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산엘리야병원 고혈압당뇨병센터 조종대 의무원장은 “위고비 등을 통한 체중 감소 효과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 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해주고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서 체중 감소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주치의와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서 건강과 영양상태에 맞게 약물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과거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스파라거스를 데친 닭안심살’을 꼽기도 했다. 닭안심살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감량 중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아스파라거스는 식이섬유와 엽산, 칼륨 등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