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는 고소한 풍미로 빵이나 요리 등에 널리 쓰이는 식재료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 등 SNS에서 버터를 통째로 먹거나 토스트에 두껍게 발라 먹는 이른바 '버터 먹방'이 유행하고 있다. 버터 위에 초콜릿 무스나 파스타 소스 등을 듬뿍 얹어 먹는 영상은 수천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버터를 지나치게 많이 먹는 습관이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버터를 먹을 때 주의할 점과 적정 섭취량을 알아본다.
◇버터, 비타민A·B12 함유… 과도하게 먹을 필요 없어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농축해 만든 식품으로,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D와 E도 소량 들어 있다. 지방은 비타민A·D·E·K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러한 영양소는 우유와 달걀, 생선, 채소 등 다른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버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영양소를 얻기 위해 과도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 균형 잡힌 식단에서 소량 곁들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포화지방 많아 LDL 콜레스테롤 증가…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문제는 버터에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영국의 영양사 소피 메들린은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열량도 상당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반적인 250g 버터 한 덩이에는 약 1860kcal가 들어 있어 성인 하루 필요 열량에 맞먹는다. 포화지방도 약 130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약 9배에 달한다. 버터를 자주 많이 먹으면 총열량 섭취가 늘어나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식사 전 빵에 버터를 듬뿍 발라 먹는 습관은 본 식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만들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버터는 소량만… 올리브 오일 대체도 도움
버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버터를 완전히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메들린은 "토스트에 얇게 바르거나 요리에 소량 사용하는 정도라면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터 대신 올리브 오일 같은 불포화지방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들린은 "버터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대신 올리브 오일과 같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두 번 버터를 많이 먹었다고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SNS에서 유행하는 버터 먹방처럼 이를 일상적인 식습관으로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버터, 비타민A·B12 함유… 과도하게 먹을 필요 없어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농축해 만든 식품으로,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D와 E도 소량 들어 있다. 지방은 비타민A·D·E·K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러한 영양소는 우유와 달걀, 생선, 채소 등 다른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버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영양소를 얻기 위해 과도하게 먹을 필요는 없다. 균형 잡힌 식단에서 소량 곁들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포화지방 많아 LDL 콜레스테롤 증가…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문제는 버터에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영국의 영양사 소피 메들린은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LDL(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열량도 상당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반적인 250g 버터 한 덩이에는 약 1860kcal가 들어 있어 성인 하루 필요 열량에 맞먹는다. 포화지방도 약 130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약 9배에 달한다. 버터를 자주 많이 먹으면 총열량 섭취가 늘어나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특히 식사 전 빵에 버터를 듬뿍 발라 먹는 습관은 본 식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만들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버터는 소량만… 올리브 오일 대체도 도움
버터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버터를 완전히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메들린은 "토스트에 얇게 바르거나 요리에 소량 사용하는 정도라면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터 대신 올리브 오일 같은 불포화지방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들린은 "버터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 대신 올리브 오일과 같은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두 번 버터를 많이 먹었다고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만 SNS에서 유행하는 버터 먹방처럼 이를 일상적인 식습관으로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