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70~90%가 환경적 요인, 10~30%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나쁜 생활 습관’과 개선 방법을 살펴봤다.
◇흡연자, 대장암 발병 가능성 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선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대장암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의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현재 흡연하고 있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용종 발생 위험이 2.14배 높고, 과거에 흡연했던 사람은 1.47배 높다는 유럽종양연구소 논문도 있다. 이는 담배 속 유해물질 때문이다.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저널은 담배 속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과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등이 소화관이나 혈액순환계로 유입되면,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량이 늘어나고, 산화 스트레스가 염증 경로를 활성화시킨다고 했다. 연구진은 이런 미세환경의 변화가 선종에서 암으로의 진행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식이섬유 섭취량 늘려야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랜스 우라도모 박사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대장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소화관이 잘 움직이도록 돕는다”고 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부족하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대장 내벽 세포와 오랫동안 접촉하게 된다. 장내 세균이 섬유질을 발효시켜 만드는 단쇄지방산 생성량도 줄어든다. 단쇄지방산은 대장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BMJ’ 저널은 섬유질 섭취량을 10g만 늘려도 대장암 위험이 10% 감소하며, 통곡물을 90g씩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20%까지 줄어든다고 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려면 흰 쌀이나 흰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잡곡밥, 통곡물 빵으로 바꾸고, 매 끼니 채소, 과일, 콩류를 곁들여야 한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었다면 5g씩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 가는 것이 좋다.
◇항생제 오남용 안 돼… 의사가 처방한 만큼 복용해야
항생제는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중개의학 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따르면, 23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항생제를 사용한 사람은 항생제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했다. 항생제 노출 기간이 길수록 암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구진은 “항생제가 세균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에너지 대사 및 면역 조절과 같은 필수적인 생리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항생제 처방은 신중해야 하고, 장기간 항생제에 노출된 환자에 대한 내시경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흡연자, 대장암 발병 가능성 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선 담배부터 끊어야 한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대장암 발생과 이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높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의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현재 흡연하고 있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용종 발생 위험이 2.14배 높고, 과거에 흡연했던 사람은 1.47배 높다는 유럽종양연구소 논문도 있다. 이는 담배 속 유해물질 때문이다.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저널은 담배 속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과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등이 소화관이나 혈액순환계로 유입되면,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량이 늘어나고, 산화 스트레스가 염증 경로를 활성화시킨다고 했다. 연구진은 이런 미세환경의 변화가 선종에서 암으로의 진행을 촉진한다고 분석했다.
◇식이섬유 섭취량 늘려야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랜스 우라도모 박사는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대장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소화관이 잘 움직이도록 돕는다”고 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부족하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대장 내벽 세포와 오랫동안 접촉하게 된다. 장내 세균이 섬유질을 발효시켜 만드는 단쇄지방산 생성량도 줄어든다. 단쇄지방산은 대장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BMJ’ 저널은 섬유질 섭취량을 10g만 늘려도 대장암 위험이 10% 감소하며, 통곡물을 90g씩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20%까지 줄어든다고 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려면 흰 쌀이나 흰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잡곡밥, 통곡물 빵으로 바꾸고, 매 끼니 채소, 과일, 콩류를 곁들여야 한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었다면 5g씩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 가는 것이 좋다.
◇항생제 오남용 안 돼… 의사가 처방한 만큼 복용해야
항생제는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자칫하면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중개의학 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따르면, 23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항생제를 사용한 사람은 항생제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했다. 항생제 노출 기간이 길수록 암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구진은 “항생제가 세균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려 에너지 대사 및 면역 조절과 같은 필수적인 생리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며 “항생제 처방은 신중해야 하고, 장기간 항생제에 노출된 환자에 대한 내시경 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