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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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형 남편’과 대화하고 싶을 때, 알아두면 좋을 전략
- 부부들이 진료실에 와서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신기하리만치 닮은 장면이 하나 있다. 어느 저녁 거실. 아내가 묻는다. "당신은 왜 말을 안 해?" 남편은 대답 대신 TV로 시선을 돌린다. 아내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지금 나 무시하는 거야?" 남편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고, 문이 닫힌다. 닫힌 문 앞에서 아내는 더 크게 소리치거나, 혹은 주저앉는다.... ...
- 2026/07/31 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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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의 역설… 잠은 왜 애쓸수록 달아날까
- 밤 열두 시가 넘어도 식지 않는 여름밤. 뒤척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두 시다. ‘지금 잠들면 다섯 시간은 잘 수 있다.’ 눈을 질끈 감는다. 다시 눈을 뜨니 세 시. ‘네 시간….’ 마음이 급해진다. ‘자야 해, 자야 해.’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게 애를 쓰는 밤일수록, 잠은 오히려 더 멀리 달아난다. 잠을 ‘너무 자려고 하는’ 병 진료실에서 불면을... ...
- 2026/07/03 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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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살걸” “그때 팔걸” 주식 투자자의 끝나지 않는 후회
- 요즘 사람들이 모이면 빠지지 않는 말이 있다. “그때 살걸.” “그때 팔걸.” “괜히 샀어.” “조금만 더 기다릴걸.” 지난해 주식 시장이 가파르게 오를 때는 너도나도 들떴다. 그러다 최근 주가가 크게 출렁이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크게 번 사람도, 뒤늦게 뛰어들어 물린 사람도, 지금 쥔 것을 팔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하나같이 마음이 편치 않... ...
- 2026/06/09 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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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왜 유독 우울할까
-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출근하는, 혹은 학교에 가는 발걸음이 평소보다 무거우셨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행복했는데, 일상으로 돌아오자 마음 한구석이 묘하게 비어 있는 듯한 느낌. 어떤 이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까닭 모를 한숨이 새어 나왔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휴가 직전보다 오히려 더 피로하고 무기력해졌다고 한다. 이... ...
- 2026/05/11 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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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집에서 회복되나요, 아니면 지쳐가나요
- 행복이 멀리 있다고 믿는 순간, 이미 행복을 놓치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은 더 나은 직장, 더 높은 성취, 더 안정된 경제적 기반을 갖추면 자연스럽게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하루를 결정짓는 감정은 훨씬 더 가까운 곳에서 만들어진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 발걸음이 가벼운지 아니면 문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들어가야... ...
- 2026/04/06 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