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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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보름달이 건네는 가장 다정한 위로[아미랑]
- 추석을 앞두고,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둥근 보름달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가장 밝게 차오른 한가위 보름달을 올려다보며 풍요를 감사하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하지만 멀리 있는 달을 올려다보며 비는 소원은, 때로 너무 아득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올 추석, 저 달은 멀리서 빛나는 대신 우리가 머무는 이곳, 내 방의 창가로 찾아와 ... ...
- 2026/09/23 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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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과 나 사이에 생긴 거리… 종이 한 장으로 채워봐요 [아미랑]
- 암 진단 이후 예기치 못한 낯선 통증으로 불안이라는 안개 속에 갇히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짙은 안개 속에서도 우리 마음에는 늘 가느다란 소망의 순간을 꿈꿉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걷고 싶다.”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한참이고 파도를 바라보고 싶다.” 어쩌면 그것은 특별하지 않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바람일 것입니다. 매우 활동적인 한 분이 계셨습니... ...
- 2026/09/09 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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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을 겪으며 잃어버린 일상, 작은 설렘으로 채워보세요[아미랑]
- 암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일상은 순식간에 달리집니다. 다이어리에는 병원에 가는 날, 검사받는 날, 치료 일정을등이 하나둘 채워집니다. 어느새 하루의 많은 부분이 ‘암’과 관련된 일로 가득 차곤 합니다. 특히 평소 활동적으로 살아온 사람에게는 예전처럼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 큰 상실감으로 다가옵니다. 늘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던 한 환자분이 떠오... ...
- 2026/08/26 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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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삶” 오늘은 당신이 ‘인생의 주인공’[아미랑]
- 서사의학을 발전시킨 리타 샤론 교수는 의사이면서 문학을 연구한 학자입니다. 그녀는 환자의 질병 경험을 ‘이야기’로 듣고 이해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서사의학에서는 질병을 단순히 증상과 검사 결과의 목록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한 사람에게 질병이 찾아왔을 때 그 사람의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지켜냈는지, 어떤 감정을 경험했는지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
- 2026/08/12 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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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 먼저 떠나는 여름휴가 [아미랑]
- 7월 말이 되면 안부처럼 서로의 휴가 계획을 묻곤 합니다. 하지만 투병 중에 계신 분들은 이런 대화를 접할 때 자기 삶이 이전과 달리 ‘멈춤’ 상태가 됐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치료 중 맞이하는 여름휴가는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치료 일정이나 몸의 상태 때문에 오래전부터 준비했던 여행을 미뤄야 할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 ...
- 2026/07/29 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