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신중한 선택 중요

언론사

입력 : 2022.08.04 17:41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시력교정수술을 고려중인 사람이라면 라식, 라섹 등을 검색해 보게 된다. 각종 후기와 이벤트를 보고 있노라면 선택이 더욱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로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과 라섹 수술은 각막 실질을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조은눈안과 유준호 원장은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 표면 절개 없이 레이저가 각막 상피를 통과해 실질부를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각막 절개부위가 작아 외부 감염의 위험이 적고 각막민감도의 회복이 빨라 안구건조증 발생 우려가 낮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스마일라식에서 기준점 오차가 생길 경우 불규칙 난시가 생겨 시력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시축과 시력교정의 기준점을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시력교정의 중심을 시축과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웠으나, 최근에는 아큐타겟을 통해 광학부 중심축을 정확히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안이 오는 40대의 나이라면 스마일라식보다 LBV노안교정 프로파일을 적용한 LBV노안라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유준호 원장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노안교정 모두 각막을 이용한 수술인데 최근에는 콜라겐 교차결합을 이용한 각막강화술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각막 강도를 높일 수 있다. 각막강화술은 수술로 인해 약해진 각막을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다시 근시, 난시가 재발하는 퇴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점차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스마일라식이 적합한 것은 아니며 스마일라식도 일정 부분 각막을 깎아 내기 때문에 각막이 너무 얇은 환자, 각막 혼탁이나 원추각막, 각막 확장증 등 심각한 각막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자신의 눈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가격 할인 이벤트 등 낮은 비용만을 내세우는 병원은 피해야 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술이 모두 가능한 장비, 의료진,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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