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술, 긴장성 두통 빈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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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02 17:21

침술이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의 증상을 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DB)
침술이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의 증상을 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침술이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의 증상을 완화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통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약물이나 요가나 마사지와 같은 스트레스 해소 요법을 통해 두통을 완화시켰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두통이 더 빈번하고 심하게 발생하며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들은 한 달에 10일 이상의 두총을 경험하며 현재까지 긴장성 두통에 대해 확립된 치료는 존재하지 않았다.

청두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진이 수행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침 요법이 만성 긴장성 두통의 빈도를 낮췄다.

그들은 만성 긴장성 두통 환자 218명을 모집했으며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진단 후 11년이 지났으며 1달에22일 이상 두통을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깊은 침술과 얕은 침술을 배정 받았으며 두 침술의 차이는 묵직한 느낌과 같은 득기 효과의 유무였다.

라이 박사는 “우리는 두 침술을 비교하면서 득기 감각이 침술의 필수적인 요소인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두 군 모두 2달 간 총 20회의 침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6개월 간의 두통에 대한 추적 관찰을 거쳤다.

그 결과 깊은 침술을 받은 군의 68퍼센트가 1달 두통 횟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으며 얕은 침술을 받은 군의50퍼센트가 1달 두통 횟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라이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의사들이 일차성 두통에 대해 침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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