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현대백화점, 우리 품종 농산물 기획전

언론사

입력 : 2022.06.23 11:34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협력, 이달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경인지역 12개 점포에서 기획판매전을 연다.

이번 기획판매전에 선보이는 국내 육성 품종은 △‘홍산’ 마늘(판매 기간 6.24~7.3) △‘하모니’ 플럼코트(7.1~10) △‘남초’ 고추(7.1~10)다.

‘홍산’은 농진청이 2015년 육성한 품종으로, 껍질을 벗기면 뾰족한 끝부분이 연한 초록빛을 띠는 6쪽 마늘이다. 일반 마늘보다 조단백질, 인, 마그네슘, 칼슘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특히 기능성분인 알리신(1㎏당 1.89㎎), 총 페놀(100g당 117.99㎎), 총 플라보노이드(100g당 18.62㎎) 등이 풍부하다. 

플럼코트는 자두의 향기로움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핵과류로, 농진청이 2007년 국내 최초로 육성한 ‘하모니’ 품종은 과육 빛깔이 노랗고 새콤달콤하다. 상온에서 1~2일 보관한 뒤 과육이 살짝 말랑할 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남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20년 육성한 품종으로, 매운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오이 맛 고추다. 속살이 두꺼워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다.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이정훈 선임바이어는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진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앞으로 백화점 등 유통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내 육성 품종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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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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