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 문제 개선하는 겨땀주사란

언론사

입력 : 2022.05.13 18:11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여름에 유독 땀이 많은 사람의 경우 옷에 얼룩이 생기거나 냄새로 인해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지고 있는 요즘, 땀과 겨드랑이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드랑이 땀을 유발하는 다한증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배출하게 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으로 냄새를 유발하게 돼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으로 다가올 수 있다. 겨드랑이 외에도 손, 발에서도 이상의 땀이 배출되기에 심할 경우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끼치어 불편함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일반의약품, 화장품을 통해 관리해볼 수 있지만, 이는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땀을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다한증은 샤워를 자주해주어 청결을 유지하며 평소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거나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자주 빨아 입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 피부과를 찾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아도 되는 비수술 치료방법인 겨땀 주사도 시행되고 있다.

김광진 원장 (사진=미쁨의원 제공)
김광진 원장 (사진=미쁨의원 제공)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톡스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툴리눔 톡신이 주성분으로 이루고 있으며 쁘띠성형 시술로 얼굴의 주름들을 개선하거나 턱의 근육을 줄어 사각턱, 바디라인을 개선을 도와주어 오늘날 많이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대구 미쁨의원 김광진 대표원장은 “보톡스는 주름 개선과 같은 미용목적 외에도 과도하게 땀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돼 다한증 치료로도 사용하고 있다. 겨땀주사는 보톡스를 겨드랑이에 주사해 땀샘 내 땀의 분비를 차단해주는 원리의 시술이다. 시술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생활을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시술 후 6개월 정도의 효과가 지속되지만 재시술로 인한 번거러움이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사를 이용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에 만족스러운 시술결과를 위해선 풍부한 시술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피부과 전문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으며, 시술 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걸친 후 땀샘 분포정도, 피부 상태등을 고려해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정품, 정량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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