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 美 컬리난 온콜로지 공동출자사 인수

항암물질 'CLN-081/TAS6417' 美 제외 전세계 독점권 확보

언론사

입력 : 2022.05.13 10:41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이호약품은 12일 항암제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컬리난온콜로지(Cullinan Oncology)와 공동출자로 설립한 컬리난 펄(Cullinan Pearl)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다이호는 과거 컬리난 펄에 넘긴 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 'CLN-081/TAS6417'에 대해미국을 제외한 전세계독점적 권리를 취득하는 한편, 미국에서공동으로 개발·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는 향후 필요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2022년 2분기(4~6월) 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컬리난 펄은 CLN-081/TAS6417에 대해일본을 제외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해 왔다. 다이호약품은 인수의대가로서 컬리난 온콜로지에 계약일시금 2억7500만달러를 지불하는 한편, 성공사례금으로 최대 1억3000만달러를 추가로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컬리난 온콜로지는 미국에서 CLN-081/TAS6417의공동개발·판매에 관한 옵션권을 취득하고 다이호와는 미국 자회사인 다이호 온콜로지를 통해 협동하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다이호가 판매한다.

향후 CLN-081/TAS6417의 미국내 임상개발비는 다이호와 컬리난 온콜로지가 절반씩 부담하고 승인 후에는 미국에서 이익을 양사가 나누기로 했다.


의학신문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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