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원료의약품 생산액 3조원 돌파…셀트리온 전년比 234%↑

상위 20개사 비중, 전년과 비교해 4.7%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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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4 08:02

2020년도 원료의약품 총 생산금액이 3조3333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진= DB)
2020년도 원료의약품 총 생산금액이 3조3333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2020년 원료의약품 생산금액 상위 20개사 중 셀트리온이 독보적인 23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2021 제약바이오산업 DATABOOK'에 수록된 의약품등 생산실적에 따르면 2020년도 원료의약품 총 생산금액은 3조3333억원으로 전년(2019년) 2조2738억원 대비 1조595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상위 20개사의 원료의약품 생산금액은 2020년도 기준 약 2조4755억원으로 전년(2019년) 1조6317억원 대비 8438억원 늘어났으며, 전체 원료의약품 생산금액 대비 상위 20개사 원료의약품 생산금액의 비중 또한 2019년 69.6%에서 2020년 74.3%로 증가했다.

특히 원료생산액 1위를 기록한 셀트리온의 경우 생산금액이 2019년 3667억원에서 2020년 1조2250억원으로 234% 급증했다.

이어 SK피아이씨글로벌이 2020년 기준 761억원의 생산금액을 달성하며 순위 7위에 안착했고, 생산금액이 2019년 452억원이었던 에스텍파마는 2020년 기준 631억원으로 39.6%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유한화학과 대웅바이오가 각각 26.5%와 21.8%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으며, ▲경보제약 9.4% ▲롯데정밀화학 12.0% ▲에스티팜 1.18% ▲LG화학 12.2% ▲연성정밀화학 9.9% 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2019년 873억원의 생산금액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71.85%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던 이니스트에스티는 2020년 기준 617억원으로 29.3% 하락했다.

더불어 한미정밀화학과 코오롱생명과학은 각각 전년 대비 생산금액이 19.5%와 12.5%씩 줄었고, 한서켐과 종근당바이오도 생산금액이 전년 대비 10.5%와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19년 기준 각각 7위와 9위를 기록했던 삼오제약과 에스케이씨를 비롯해 영진약품, 동방에프티엘, 한국바이오켐제약 등 5개사는 2020년 상위 20개사에서 밀려났다.

아울러 SK피아이씨글로벌을 비롯해 이수앱지스, 하이텍팍이 2020년 상위 20개사로 새롭게 편입됐으며, 2019년 상위 20개사에 밀려났던 화일약품과 신풍제약이 2020년도 상위 20개사로 복귀했다.

이수앱지스는 13위, 하이텍팜은 17위, 화일약품은 18위, 신풍제약은 20위를 각각 기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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