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 구 의원급 재택치료 의료기관, 이르면 내주 초부터 가동

'서울시醫-각 구 보건소' 등 의원급 재택치료 참여 필요성 동의구 별 10개 내외 의원 심평원 등록 후 초기 1~2명 환자 배정

언론사

입력 : 2022.01.04 18:12

출처:의사신문
출처:의사신문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이 서울 25개 구 중에서 선제적으로 5개 구(서초 등)에서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4일 서울시청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관과의 회의 결과를 알리며 "5개 구가 동시에 시작하는 것이 아닌 먼저 준비되는 대로 즉각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1월말에서 2월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 위험성에 대비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염병 재택치료 대응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회의에는 박 회장이 서울시의사회를 대표해 참석했고, 서울시청 관계자와 각 구 보건소장, 각 구청 재택치료 팀장들이 함께했다.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모델'은 지난해 12월 중순 본격적으로 출범했지만, 행정적 부담이 증가할 것을 우려한 지자체들의 소극적 자세로 진행이 답보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전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구 보건소장들은 의원급의 코로나19 재택치료 합류의 취지에 동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의에서 협의된 내용은 △5개 구가 각 구별로 준비되는 대로 바로 재택치료를 실행 △구 별로 10개 내외 의원을 재택치료 기관으로 심평원에 등록 △서울시청과 서울시의사회가 수일 내로 재택치료 매뉴얼을 보완해 각 구에 배포 △초기 환자는 1~2명씩 배정해 안정화 단계를 밟을 것 등이다.

따라서 재택치료 준비가 완료된 각 구 의원급 재택치료 참여 의료기관은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의사신문 조준경 기자 calebca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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