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내 4대 블록버스터 승인 기대

에프가티지모드 등 4대 신약 5년뒤 총 71억달러 매출 전망

언론사

입력 : 2021.09.14 13:51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미국에서 올해 안에 4대 블록버스터의 승인이 기대된다고 이밸류에이트가 꼽았다.

이에 따르면 연내 FDA 승인이 전망되는 에프가티지모드(efgartigimod), 비메키주맙(bimekizumab), 파리시맙(faricimab), 아브로시티닙(abrocitinib)은 2026년까지 총 71억달러의 매출 가치가 추산된다.

그 중에서도 FcRn 계열에 첫 치료제로 중증근육무력증(gMG)에 연말승인이 기대되는 에프가티지모드의 예상 매출이 5년 뒤까지 30억달러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피어스파마에 따르면 이는 IgG의 방어 수용체 FcRn을 차단, 여러 자가면역 질환에서 나타나는 발병성 IgG 항체를 낮춰주는 것으로 여겨지며 다른 5개 적응증에도 개발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최근 유럽에서 승인된 건선에 항-IL-17A 및 IL-17F 단클론 항체 비메키주맙도 동기간 20억달러 매출이 전망된다.

비교 임상시험에서 이는 16주 만에 치료환자 중 85%가 건선 증상 부위 및 중증도 90% 이상 감소를 기록했으며 59%는 피부가 완전히 깨끗해졌다. 이에 비해 스텔라라 치료 환자 중 90%이상 개선된 비율은 절반에 그쳤다.

그러나 코센틱스 비교 시험에서는 치료 환자 중 62%의 피부가 완전 깨끗해져 코센틱스 치료 환자 중 50% 비율에 비해 높게 나왔지만 경·중등도 구강 칸디다증도 더욱 높게 나타났다.

또한 VEGF 및 Ang2 타깃 이중특이 항체 파리시맙은 습성 AMD 및 당뇨 황반 부종 치료제로 승인이 기대된다.

이는 3상 임상시험에서 치료 환자의 절반이 한번 투여로4개월 동안 효과가 유지되는 등 아일리아에 비해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2026년까지 11억달러의 매출이 관측된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아브로시티닙은 최근 젤잔즈의 조사 결과 JAK 억제제에 내려진 안전성 경고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며 동기간 10억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밖에 최근 승인을 받은 지효성 성장 호르몬 스카이트로파(Skytrofa, lonapegsomatropin-tcgd)도 2026년까지 15억달러의 매출로 블록버스터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의학신문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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