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 열린어린이집 1만1000개소 목표…운영ㆍ관리 시스템 도입

어린이집 정보공개 누리집’ 통해 열린어린이집 선정ㆍ운영 정보 확인 가능

언론사

입력 : 2021.06.14 13:12

보건복지부가 지난 1일부터 열린어린이집 운영ㆍ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부모의 정보 접근성과 어린이집과 자자체 공무원간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열린어린이집은 지자체 공무원과 어린이집 간 개별 업무연락과 종이문서를 통해 선정ㆍ운영해 정보 누락, 업무 부담이 발생했으며, 부모들이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부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상 열린어린이집 선정ㆍ운영 관리 기능을 추가해 서류 간소화 및 시스템을 통한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하고, ‘어린이집 정보공개누리집’을 통해 부모 등 전국민이 열린어린이집 선정ㆍ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으로, 매년 각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에서 어린이집의 개방성ㆍ참여성ㆍ지속가능성ㆍ다양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영유아의 부모가 재능기부, 자원봉사, 운영위원회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어린이집의 21.3%인 7532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선정도 2017년 1859개소에서 2018년 3404개소, 2019년 5291개소, 2020년 7532개소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 선정ㆍ운영 정보는 ‘어린이집 정보공개 누리집’에서 어린이집을 검색하면 어린이집명과 함께 표시돼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정보화를 통해 부모의 다양한 참여를 도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으로 2021년 9000개소, 2022년 1만10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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