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구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계약

MSD 초기 환자 대상 3상 후보, 연말 허가 기대

언론사

입력 : 2021.06.10 10:21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미국 정부가 MSD로부터 경구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정부는 12억달러에 170만 치료 코스의 항바이러스제를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현재 3상 임상 중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에 관한 것으로 코로나19가 악화될 위험이 있는 신규 진단 비입원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3상 임상 중이며 성공하면 하반기에 응급 허가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른 관심 국가들과도 구매에 관해 논의 중이며 중저소득 국가의 104개 제네릭 제약사와도 자발적으로 비독점적 라이선스 합의도 보았다고 MSD는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작년에 릿지백 바이오쎄러퓨틱스로부터 도입했으며 릿지백은 이를 에머리대로부터 라이선스했다.

한펀 MSD는 올 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실패했으며 몰누피라비르도 당초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는 효과가 부족해 개발이 중단됐으나, 이후 증상 발생 5일 이내 환자에 대해 효과를 보여 개발 전략이 변경됐다.


의학신문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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