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섭취,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시켜

언론사

입력 : 2021.05.30 12:31

▲ 우유를 섭취한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계 위험을 모두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우유를 섭취한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계 위험을 모두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우유를 섭취한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계 위험을 모두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는 20가지의 필수 아미노산 중 18가지와 포화 지방을 포함하는 복합 식품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우유가 심혈관계 질환 및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모호하다.

영국 레딩 대학교의 연구진들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우유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두 종류의 콜레스테롤 농도 모두 낮으며 심혈관계 질환 위험 또한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인 BMI와 체지방률 모두 높았다.

연구진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우유 속 칼슘과 젖당은 칼슘의 흡수와 콜레스테롤 합성의 결과물인 답즙 산의 분비를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3가지 대규모 연구 참여자들의 유전적 변이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저밀도, 고밀도 지질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 모두 낮았다.

연구 수석 저자인 비말 카라니는 “우리는 연구를 통해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유전적 변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BMI와 체지방률이 높았지만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계 위험이 낮으며 이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낮추기 위해 우유 섭취를 줄이는 것은 불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 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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