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상반기 영업익 8.4억…흑자전환

언론사

입력 : 2020.08.14 12:11

메타랩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반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상반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으로 선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387% 증가한 8억4000만원, 상각 전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5% 상승해 지난 1분기 달성한 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부문별 매출 또한 반기 기준 메타케어 81억원, 메타랩스코스메틱 265억원, 엔비룩(e패션) 99억원, 테크랩스(데이팅 앱) 50억원으로 전 부문에 걸쳐 안정된 실적을 달성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 속에서 e패션 부문과 해외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출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방했다”라며 “신사업을 위한 투자 확대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메타랩스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시장 확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브랜드 사업인 ‘VANT 36.5’는 이미 입점을 완료한 중국 타오바오, 티몰, 일본 LOFT 시장 외 미국, 러시아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 중이며 메타홍콩, 메타차이나 등 해외법인의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별 현지 맞춤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 O2O 부문을 담당하는 테크랩스는 국내 데이팅 앱 서비스 중 유일하게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1위 데이팅 앱 서비스인 ‘아만다’의 아시아권 서비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사업구조 개편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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