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디엔에이링크-테라젠바이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추진

언론사

입력 : 2020.08.04 15:01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마크로젠 제공)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마크로젠 제공)

국내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에 나선다.

마크로젠은 지난달 31일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약·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K-DNA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간 시범사업을 진행된다.

총 100만명의 정상인, 암 환자,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료를 수집하여 유전체 빅데이터의 생산 및 활용을 위해 1조50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진행한 3사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시장을 선도하고, 관련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 시켜 온 기업으로, 이번 시범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대규모 임상 샘플의 정도 관리, NGS 데이터 생산 및 정도 관리, 파이프라인 구축 등 본 사업 진행 이전에 필요한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진행 시, 컨소시엄을 더욱 확대하여 국내 유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학계 및 업계의 참여도 도모할 계획이다.

마크로젠 이수강 대표와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 테라젠이택스 황태순 대표는 한 목소리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이라는 범국가적 프로젝트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국내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3사가 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본 컨소시엄은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100만명, 500만명 규모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우리 정부에서도 당초 10년간 진행할 사업계획을 단축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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