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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늘고 치료법은 변하는데… 진료 현장은 제자리걸음”
2026-06-22
당뇨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약제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등 치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질환을 바라보는 인식은 제자리입니다. 의료 현장과 제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를 만나 국내 당뇨병 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사진=헬스조선DB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 어떻게 바뀌었나요? “과거에는 혈당을 목표치 이하로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최근에는 환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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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팁
Q. 2형도 결국 인슐린을 맞나요?
A.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떨어지면요.
인슐린주사를 당뇨 치료의 마지막 단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에요. 2형 당뇨병 환자도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인슐린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발병 시기와 관계없이 인슐린 분비 능력이 안 좋으면 당연히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는 거죠. 다만, 당뇨병 초기에는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서 췌장 베타세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멀리 하는 게 중요해요.
Q. 당뇨병 1형과 2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인슐린 생성 여부가 달라요.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돼 발생한 당뇨병을 말해요. 그래서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을 관리해야 해요. 반면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은 생산되지만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겨요. 인슐린 저항성이 높다고도 할 수 있어요. 2형 당뇨병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처음부터 인슐린을 쓰지는 않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면서 체중을 줄이는 약제 등을 써서 혈당을 관리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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