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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늘고 치료법은 변하는데… 진료 현장은 제자리걸음”
2026-06-22
당뇨병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약제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등 치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질환을 바라보는 인식은 제자리입니다. 의료 현장과 제도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를 만나 국내 당뇨병 관리의 현주소를 짚어봤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성래 이사장/사진=헬스조선DB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 어떻게 바뀌었나요? “과거에는 혈당을 목표치 이하로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최근에는 환자별
임신성 당뇨병 증가 추세… 임신 전후 ‘이렇게’ 관리를
2026-04-27
임신성 당뇨병은 산모와 아이 모두의 대사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입니다. 최근 고령 임신, 비만 증가 등으로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오늘의 밀당레터 두 줄 요약 1. 임신성 당뇨병,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장단기적으로 영향 미치는 질환입니다. 2.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대사 관리 이어져야 합니다. 임신·출산 주는데 임신성 당뇨병은 증가세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전부터 있던 당뇨병이 임신 후에도 지속되는 ‘임신 전 당뇨병(PGDM)’과
저탄vs저당, 혈당에 더 나은 선택은?
2026-04-06
식사량 줄일까? 단 음식 끊을까? 당뇨병 환자들이 한 번쯤 겪는 고민일 텐데요. 혈당 관리를 위해 흔히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저당 식단’이 권고됩니다. 어떤 기준으로 식단을 고르거나 피해야 할까요? 오늘의 밀당레터 두 줄 요약 1. 저탄수화물 식단은 탄수화물 총량을, 저당 식단은 단순당 줄이는 식사법입니다. 2. 단계적으로 ‘저탄수화물 식사’ 따르세요! 탄수화물 제한 범위 따른 분류 식단별 특징부터 짚어봅니다. 저탄수화물 식단은 하
전 단계 1400만 시대… ‘당뇨 대란’ 막으려면
2025-12-08
당뇨병 전 단계는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병을 향해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4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65세 이상은 2명 중 1명이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합니다. 곳곳에 도사리는 당뇨병 위험을 낮출 전략을 모색할 때입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당뇨병 진행을 막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정상 혈당 회복하기’입니다. 2. 체중·식습관·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전반을 고려한 관리도 뒷받침돼야 합니다. 당뇨병 전 단계는
2030은 당뇨병 검사 언제 받아야 하나요?
2025-06-25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유병기간이 긴만큼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등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나이에 관계없이 당뇨병 위험을 점검하고 혈당을 틈틈이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 <궁금해요!> “군것질을 자주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최근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었다는 뉴스가 종종 보여 ‘나도 당뇨병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당뇨병 검사를 받을지 고민이 되는데 젊은 사람들이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하는 기준 같은 것도 있나요?” Q. 20~30대의 당뇨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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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팁
Q. 임신성당뇨를 진단 받았어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태아의 혈당에 영향이 갑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슐린저항성이 다소 높아져요. 일부는 이로 인해 임신성당뇨병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태아의 혈당에도 영향이 줍니다. 이는 자궁 내 혈류의 높은 혈당이 태아의 저산소증, 산화적 스트레스, 염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면 건강한 산모와 비교해 태아 합병증 위험에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있어요.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혈당을 관리해야 해요. 임신성당뇨 치료 목표 혈당은 공복 95 미만, 식후 1시간 후 140 미만,
Q. 병원에서 혈당 말고 당화알부민 검사라는 것도 하던데, 뭔가요?
A. 당화혈색소가 부정확한 사람에게 실시해요.
당화알부민 검사는 혈액 속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얼마나 당화됐는지 확인하는 검사예요. 알부민은 혈액 속에 있으면서 여러 영양성분을 운반하며 몸속을 돌아다녀요. 당화된 알부민이 많을수록 혈당 조절이 잘 안된다고 볼 수 있어요. 적정 수준은 13~17%예요. 만성신부전이나 빈혈이 있어서 혈소판 수명이 짧은 환자에겐 당화혈색소 검사가 부정확해요. 이런 당뇨 환자에게는 당화알부민 수치 검사가 권고돼요. 당화알부민 검사는 ▲최근 급격한 혈당 변화가 있거나 ▲단기간 약물 반응 평가가 필요하거나 ▲인슐린 투약 환자이거나 ▲만성신부전
Q. 쌍둥이 임신이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이나요?
A.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쌍둥이를 임신하면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임신을 하면,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태반호르몬)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 기능이 떨어지며 임신성 당뇨병으로 이어지는데요. 쌍둥이를 임신하면 태반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체중 역시 다태아(둘 이상의 아이) 임신이 단태아(한 명의 아이) 임신에 비해 많이 늘고, 음식 섭취량도 늘어나 임신성 당뇨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살이 급격히 찌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쌍둥이를
Q. 임신성 당뇨병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A. 혈당 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리 체중 관리를 하고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칼로리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몸 상태를 고려해 1주일에 3일, 하루 45분 정도 걷기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스타치오도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중국 상하이 지아통대 연구팀이 피스타치오(42g)를 섭취하는 임신부와 통밀빵(100g)을 섭취하는 임신부의 혈당 수치를 비교한 결과,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임신부
Q. 고령 임신인데, 임신성 당뇨 위험이 큰가요?
A. 고령 임신은 합병증 위험을 높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며 내분비 기능이 감소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실제로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임신성 당뇨병 발병률은 34세 이하 산모보다 두 배로 높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인은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모든 임신부에서 임신 24~28주에 당부하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고령의 임신부는 전문가와 의논해 조기진단을 위한 적절한 당부하 검사를 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인슐린 투여 등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규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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