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을 수밖에…
부추 듬뿍 ‘김치만두’
VOL.176 (월·수·금 발행)
2022-03-25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만두는 맛있습니다. 갈비만두, 새우만두, 고기만두 등 종류가 많지만, 개운한 맛 느끼려면 김치만두가 그 중 제일입니다. 만두소 재료 건강하게 준비했습니다. 맛도 보장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김치만두 (1인분)
당면도 넣고 고기도 넣었습니다. 만두피도 밀가루 그대로 사용합니다. 대신 포만감 늘리고 혈당 서서히 오르게 하는 각종 채소와 두부도 함께 넣었습니다. 혈당 걱정 말고 맛있게 드세요.

뭐가 달라?
발효식품 김치로 감칠맛
김치는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이죠. 김치 속 유산균으로 건강 챙기고, 감칠맛도 제대로 냈습니다. 송송 썰어 넣으면 아삭아삭 씹는 맛도 살려줍니다.
혈관 지켜주는 부추
부추에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 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단백 식품 두부
두부는 당뇨병 환자가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식자재입니다. 저탄수화물, 저열량 식품이기도 하고, 두부의 주재료인 콩 단백질에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콩에는 리놀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도 풍부합니다.
재료&레시피
배추김치 80g, 돼지고기(살코기) 다진 것 40g, 부추 20g, 숙주 40g, 두부 40g, 당면 5g, 다진 파 1/3작은술, 다진 마늘 1/4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계란물 약간, 만두피 5장
초간장: 간장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스테비아 1/3작은술
1. 두부는 물기를 꽉 자내고 잘게 으깬 후 돼지고기와 치대어 반죽한다.
2. 배추김치는 잘게 다진 후 양념을 꼭 짜낸다.
3. 부추는 0.5cm이내로 다진다.
4. 당면과 숙주는 끓는 물에 각각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고 1cm 길이로 다진다.
5. 1에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치대어 만두소를 만든다.
6. 만두피 가장자리에 계란물을 바른 후 만두소를 넣고 만두를 빚는다.
7. 찜솥에 만두를 찐 후 초간장과 곁들여 낸다.
Tip.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만두소에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좋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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